몰리 메이크스 Mollie MAKES 2016.1 - 창간호
솜씨컴퍼니 편집부 엮음 / 솜씨컴퍼니 / 2015년 12월
평점 :
품절


안녕하세요.

우연히 니팅카페를 통해 몰리메이크스를 처음 만났습니다.

작년 스프링에디션을 통해 외국에서는 핸드메이드 분야가 굉장히 활발하고 보편적으로

대중들에게 퍼져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올해.. 2016년 드디어 한국에서 정식으로 월간지로 발매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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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번에도 영광스럽게도 서평을 작성할 수 있는 행운이 제게 왔습니다.

겨울인데도 핑크빛 따뜻한 느낌의 세련된 표지가 참 예쁩니다.

전체적인 종이질은 우리나라 잡지처럼 빤딱거리는 고급지는 아니고

흡사 재생지의 느낌인데.. 전 개인적으로 이런 느낌을 좋아합니다.

소박하면서도 실용적이고 거품없는 느낌적인 느낌? ㅎㅎ

 

두껍지 않고 얇은 것처럼 보이지만 내용은 매우 충실합니다.

쓸데없이 광고로 채워서 두꺼운 것보다 백배 낫습니다.

 

이달의 주요 내용들이 간략히 소개되어 있구요,

그 뒤에는 전체 목차가 나와있습니다.

창간호 이벤트도 나와 있는데... 아주 혹하네요.

핸드메이드 하시는 분들 모두 좋아하실 재.봉.틀!!!




 

이번 달 부록은 별자리스티치 캘린더입니다.

서평 마지막 부분에서 자세히 보여드리겠습니다.


 

 

세계적인 최신 트렌드도 소개되어 있습니다.

편해 보이네요. 봄에 정말로 이 스타일 유행하는지 두 눈 부릅뜨고 지켜볼랍니다. ㅎㅎ
 

이 달의 위시리스트도 나와 있습니다.

어릴 때 끼던 줄달린 벙어리 장갑이 정겹습니다.
 

지난 번 스프링에디션과는 분위기가 많이 다릅니다.

전체적인 패션에 대해서도 소개되었어요.

의상, 화장, 악세사리 등등이 나와 있네요.

나도 이렇게 차려입어보고 싶지만...

인간은 사회적인 동물인지라... 이웃들을 위해 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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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호에는 제가 좋아하는 뜨개와 바느질로 만드는 것들이 많이 소개되어 있어요.

이 지갑과 귀걸이.. 둘 다 꼭꼭!!! 만들어 보고 싶어요.

 

특히 조개귀걸이는 코바늘로 간단히 만들 수 있어요.

코바늘, 실, o링만 있으면 뚝딱입니다.

 

니들펠트로 만드는 겨울용 소품입니다.

전 복잡한 게 싫어서 니들펠트는 아예 쳐다도 안 봤는데

이 작품을 보니 이 기회에 손대볼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이런 식으로... 일이 커지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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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리 메이크스 어워즈도 있대요.

우리 나라에서도 핸드메이드가 더더욱 활성화 되면 언젠가 수상자가 나오겠죠?

사실.. 지금도 멋진 핸드메이드 디자인분들 정말 많으시죠.

뜨개, 바느질, 펠트, 그리고 제가 모르는 분야에서 빛나는 분들이 정말 많아요.

그분들 덕분에 저도 이런 저런 예쁜 아이들을 만들 수 있는 거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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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 어린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행사일 듯 해요.

저희 가족들은 겨울에 생일이 집중되어 있어서

겨울만 되면 생일에, 명절에, 제사에 정신없이 모이는데

조카들을 위해서 저도 한 번 만들어봐야겠어요. 더 크면 시큰둥하겠지만 지금은 좋아할 것 같아요.

뒷면에 만드는 법도 나와 있는데 아주 간단하더라구요.

 

단순하게 작품 소개만 있는 게 아니라 핸드메이더들이 읽을만한 좋은 글도 있습니다.

손으로 이것저것 만드는 게 그저 일이 아니고 힐링도 해주는 친구인거죠.

겨울은 특히 핸드메이더들의 활동이 더욱 활발하구요.

 

아무래도 겨울은 뜨개의 시간인가봅니다.

뜨개디자이너 소개도 있고, 뜨개작품도 특히 많이 소개되어 있어요.

 

 

집에 이런 무릎담요 하나씩은 다 있을텐데

색깔이 칙칙하거나 질려서 서랍에 쳐박혀만 있다면 이렇게 재활용할 수 있습니다.

수놓는 게 좀 관건이긴 하네요. 뭐.. 수놓는게 힘들면 그냥 구슬만 달아도 될 것 같아요.
 

이런 멋스러운 리빙소품은 돈주고 사는 건 줄 알았는데

그 누군가가 손으로 직접 만든 거라고 하니... 관심있으면 과감히 도전!!


 

원숭이의 해인 만큼 원숭이 소품 소개가 많아요.

가벼운 선물로 좋은 미니부적을 만든는 법도 나와 있습니다.


 

친절하게도 자수 기법도 소개되어 있어요.

이것 하나만 잘 봐두면 뜨개, 펠트, 바느질 등등에 유용하게 쓰이죠.

 

파이핑코드가 뭔지 아시는 분 계신가요?

전 이게 뭔지 모르겠는데, 이걸로 만든 컵받침보니 너무 예뻐서

저도 컵받침을 만드는 용으로 파이핑코드를 사고 싶어졌어요.
 

 

이 쟁반은 냅킨아트와 비슷한 방식인 것 같아요

안쓰는 쟁반이나 그릇을 새롭게 탄생시킨 작품인데,

이 책을 보다보면 버릴 물건이 하나도 없어요.

이런 작품들 창작하는 분들 정말 대단하신 듯!

 

올 겨울은 참 따뜻해서 겨울같지 않다고 하는데 요 며칠은 굉장히 추워요. 저도 지금 감기 걸려서.. ㅠㅠ

단순하면서도 멋스런 핸드워머입니다. 끝부분이 단순 코막음이 아닌 새로운 기법이더라구요.

 

여우덧신도 참 예쁘죠. 배색만으로 만들 수 있는 멋진 작품들입니다.



 

 

문득 궁금해진 게... 영국판에서도 원숭이해라고 원숭이 소품 소개가 되었을까요?

그러진 않겠죠? 그래도 왠지 궁금...

만약 그네들이 한국판을 보면 그런 호기심을 가지겠죠? 2016년 마스코트가 원숭이래!
 

골드인조가죽으로 여러 가지 소품을 만드는 법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꼭 골드가 아니더라도, 꼭 인조가죽이 아니더라도 가능하겠지요.

하지만 작은 차이, 조금만 바꾸는 것이 완전히 새로운 것을 탄생시키는 것!
 

코바늘로 만드는 디저트래요. 너무 작아서 뭔지 잘 모르겠는...ㅎㅎ

워낙 앙증맞고 예쁜 소품들을 많이 봐놔서 이 작품들은 너무 단순하게 느껴져요.


 

2월호 소개도 나와 있습니다. 이걸 보니 2월호도 갖고 싶어졌어요.

사실.. 1년치 정기구독 욕심도 생기고, 4계절 특별판도 사고 싶고...

과월호도 구입가능하다는데 최신지여야 하는 게 아니니까... 충분히 소장가치가 있는 책이니까

때를 놓쳤다고 아쉬워하지 않아도 되겠어요.

 

이것이 바로 이번호 특별부록인 별자리 스티치 캘린더입니다.

크기는 B5의 절반크기 정도 됩니다.

매월 캘린더가 낱장으로 되어 있어서 총 12장입니다. 그리고 스티치용 DMC 흰색실이 들어있어요.

 

사실 별자리는 1월~2월 이런 형태가 아니라 2달에 걸쳐 있어서 물병자리가 1월의 별자리만 되는 건 아니죠. ㅎㅎ

 

별자리 그림이 있고, 점선으로 되어 있는 부분을 따라 바늘에 실을 꿰어 수를 놓으면 됩니다.

그런데 막상 수를 놓으려 하니 뒷장에서 바늘을 찌를 때 위치를 알 수가 없어요.

그래서 먼저 바늘로 위치를 표시하였습니다. 그 다음에 수를 놓으니 아주 쉬웠어요.


 

 

 

DMC실은 6가닥으로 되어 있는데, 이걸 어떻게 나눌까 하다가 그냥 6가닥 모두 바늘에 꿰었습니다.

얇으면 잘 안 보일지도 모르니까 그냥 잘 보이도록 두껍더라도 쓰자.. 했는데 잘 한 것 같아요.

캘린더 용지 색상이 짙은 색이라서 좀 선명하게 표시하는 게 좋은 것 같아요.


 

 

왼쪽은 수를 다 놓은 1월 캘린더이고, 오른족은 수를 놓지 않은 2월 캘린더입니다.

확실히 차이가 나지요?
 

12~2월은 겨울이니까 흰색, 3~5월은 봄이라서 연두색

7~8월은 여름이니까 파란색, 9~11월은 가을이니까 오렌지색을 썼습니다.

6월은 별자리가 게자리여서 금색실을 썼어요.

제 별자리가 게자리거든요. ㅎㅎㅎ

생일은 7월인데, 별자리는 6월에 있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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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캘린더는 해가 바뀌더라도 아래 날짜부분은 오래내고 별자리부분을 계속 사용할 수 있겠어요.

핸드메이더니까 손으로 직접 캘린더를 만들어서 연결하면 되지 않을까요?

 

월간지 몰리메이크스는 정말이지 버릴 것 하나없는 알찬 잡지입니다.

나도 갖고, 누군가에게도 선물하고 싶은 그런 책이예요.

그냥 한 번 보고 끝나는 그런 책이 아니라 두고두고 시간이 지나더라도 그 가치를 잃지 않고 내 재산이 될 그런 내용으로 가득차 있습니다.

이런 좋은 책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서 정말이지 기쁩니다.

 

 

* 이 서평은 NAVER 니팅카페에서 이벤트를 통해 무상으로 책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블로그 : http://blog.naver.com/pathetique9/22059360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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