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결말 이후의 상황으로 시작한다. 결말을 보여주고, 독자에게 사건의 전말을 보여준다. 중학교를 배경으로, 이지메가 벌어지는 상황을 다룬다. 이지메의 가해자들 또한 10대 중학생이지만, 책을 읽는 독자가 불쾌해할 정도의 잔혹한 행동들을 아무렇지 않게 한다. 때리고 옷을 빼앗는 수준을 넘어 책상에 썩은 음식을 두고, 비둘기 사체를 넣기까지 한다.
다른 사람을 때리고 괴롭히는 사람들만 가해자로 볼 순 없었다. 그 모든 폭력을 보고도 모른척한 교사와 방관자들 모두 가해자였다. 보고도 못 본 척 하는 행동 모두 피해자를 힘들게했다. 뒤에서 비웃고, 가해자와 같이 따돌리며 피해자가 학교에 오는 일을 힘들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