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리 차일드 클럽 3 : 식물 - 물음표 많은 어린이를 위한 미스터리 차일드 클럽 3
한정희 지음, 유재영 그림, 신원섭 감수 / 슬로래빗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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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모든 호기심을 환영합니다.

 

질문이 세상을 바꾸니까요.

 

 

 

 

 

 

엉뚱한 호기심을 유쾌한 댓글로 풀어가는 어린이만의 교과서 옆 놀이터

 

있잖아, 실은 엄마 아빠도 잘 몰라!

 

온 가족이 함께 보는 식물 이야기

 

 

 

 

 

 

 

30개의 식물 이야기

 

 

 

 

 

식물의 입은 왜 초록색이에요?

 

 

식물의 대표적인 특징은 한자리에서 움직이지 않으며, 광합성을 해 스스로 영양분을 만들어 낸다는 것입니다. 광합성은 햇빛을 이용해 뿌리로 받아들인 물과 잎의 기공으로 받아들인 이산화탄소를 포도당과 산소로 만들어 내는 일을 말한다.

 

 

이렇게 해서 만들어진 포도당은 식물의 곳곳에 저장되어 에너지로 쓰이고 산소는 기공을 통해 공기 중으로 내놓는다. 이러한 광합성은 주로 잎에 있는 엽록체에서 이루어지고, 그중 엽록소가 햇빛을 받아들이는 일은 한다.

 

 

 

 

 

 

꽃에서는 왜 향기가 나요?

 

 

꽃의 색과 모양, 향기 같은 것들은 대부분 현실에 대하여 남의 말처럼 자손을 퍼트리기 위해 꽃이 선택한 것들이다.

 

 

꽃이 씨앗을 만들기 위해서는 수술의 꽃가루가 암술머리에 묻어야 하는데 대부분 곤충들이 그 일을 돕는다. 꽃향기를 맡고 다가온 곤충들은 각자 좋아하는 색깔의 꽃에 앉아 꿀을 빨다가 이리저리 옮겨 다니며 수술의 꽃가루를 암술머리에 묻힌다. 이것을 꽃가루 받으라고 한다.

 

 

 

 

 

 

나이테를 자세히 보면 나이테에 계절 기간이 나와있다. 계절이 없는 나라에는 나이테에 상아색 부분과 갈색 부분이 안 보이는데, 우리나라는 4계절이 뚜렷해 나이테를 보면 알 수 있다.

 

상아색 부분이 봄, 여름 / 갈색 부분이 겨울 다음에 나이테 볼 때 자세히 봐야겠다.

 

 

 

 

 

 

 

 

미역은 식물일까?

 

 

이것도 새롭게 안 사실 미역은 원생동물이다. '원생'이란 진화하지 못하고 발생한 시기의 단순한 구조를 그대로 가진 생물들이다.

 

 

 

 

 

 

유전자 변형 콩이 뭐예요?

 

 

 

 

 

식물은 자신만의 특별한 유전자들을 가지고 있다. 그중 몇몇을 빼거나 다른 식물의 유전자를 집어넣어 유전자를 바꾼 것을 '유전자 변형 식물'이라고 한다.

 

 

 

 

 

 

 

식물로 고기를 만든다고??

 

 

요즘 환경과 내 몸 건강을 지키기 위해 고기보다 채소를 먹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고기를 대신해 주로 콩의 단백질을 압축해만든다. 고기의 쫄깃한 씹는 맛을 살리기 위해 감자, 호박, 곤약, 해조류 등을 이용한다.

 

 

 

 

 

 

 

온 가족이 같이 봐야 할 책

 

식물에 대한 비밀과 우리가 자연스레 지나갔던 이야기들이 읽기 쉽게 나온다. 어린이들이 좋아할 만한 그림이 많이 나와 좋다. 미역이 식물인 줄 알았는데 원생동물이라는 것! 새로운 사실, 나이테에서 볼 수 있는 계절적 영향 신기하다.

 

 

자연의 섭리가 그냥 일어나는 게 아니고 그것마다 다 이유가 있고, 원리가 있다는 것이다. 어린이와 같이 보면서 이야기도 나누고 주변 산책하면서 책에서 봤던 내용을 관찰하며 그림을 그려도 좋을 것 같다.

 

책 내용으로 관찰일지, 종이접기, 재활용품을 활용해 여러 가지 활동으로 연계가 가능하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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