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의 눈으로 보면 녹색지구가 펼쳐진다 - 지구환경의 미래를 묻는 우리를 위한 화학 수업 내 멋대로 읽고 십대 7
원정현 지음 / 지상의책(갈매나무)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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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환경의 미래를 묻는 우리를 위한 화학 수업





눈에 보이지 않는 원소를 따라가다 보면 인류가 그동안 듣지 않았던 지구의 목소리가 들린다.


땅속부터 하늘까지 화학이 이끄는 대로 지구 생태계 한 바퀴








3년 입고 버려지는 플라스틱, 교복



교복과 체육복에 공통으로 들어가는 화학물질은 폴리에스터!


폴리에스터는 가장 널리 사용되는 합성섬유, 폴리에스터의 원료는 폴리에틸렌 테레프탈레이트, 즉 페트입니다.







철을 많이 만들면 만들수록 용광로 안에서는 더 많은 이산화탄소가 만들어지고, 만들어진 이산화탄소는 굴뚝을 지나 용과로 밖으로 배출됩니다.



철을 녹일 정도이 온도로 용광로를 가열하려면 석탄과 같은 화석연료가 필요하다. 용광로 안에서뿐만 아니라 밖에서도 어마어마한 양의 이산화탄소를 내뿜는다는 말이다.








겨울에 보일러를 틀어 방을 따뜻하게 하면 왠지 방 안이 건조해졌다고 느끼지 않나요? 또는 겨울철에 따뜻한 실내에 빨래를 널어놓으면 빨래가 잘 마르지 않나요? 지구의 대기에도 똑같은 원리가 적용됩니다.



수증기의 절대량이 증가하더라도 기온이 더 빠른 속도로 상승하면 상대습도는 낮아질 수밖에 없습니다. 현재 지구 건조화의 가장 큰 원인은 지구온난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지구 주요 해수의 순환, 해수의 순환은 에너지의 흐름과 함께 일어난다.








모든 것은 반드시 어딘가로 가게 되어 있다는 법칙,


쓰레기를 안 보이는 곳에 버렸다고 해서 그 쓰레기가 없어지지 않는다는 사실을 말해줍니다.


쓰레기를 쓰레기통에 버리는 행위만으로 생태계의 순환 구조 회복에 도움을 주었다고 말할 수 없다는 말입니다.








제로 웨이스트 실천법


거절하기 : 불필요한 물건 거절하기


줄이기 : 일회용품 사용량 줄이기


재사용하기 : 재사용 가능한 제품 사용하기


재활용하기


썩히기 : 썩는 제품 사용하기






과거보다 환경이 오염되고 있다는 소식은 많이 들어 알고는 있지만, 눈에 보이게 내가 실천하고 달라질까?라는 생각은 계속 머릿속에 자리 잡혀 있다.



얼마나 실천해야 달라질까? 작은 실천이 큰 변화를 갖고 올까?라는 생각들이 제로 웨이스트를 실천을 막고 있다.



화학과 함께 지구 환경의 심각성을 알려주는 책


화학은 모든 일상생활이라 어디 하나 속하지 않는 곳은 없다. 그렇게 따져보니 모든 일상이 다 오염되었고, 거기서 내가 또 오염을 시키고 있었던 것이다. 작은 실천이 조금이라도 변화가 올 거라는 마음이 필요하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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