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의 쓸모 - 밤의 주인, 수면이 궁금하다면 인싸이드 과학 3
뮈리엘 플로랭 지음, 쥘리 레가레 그림, 김수진 옮김 / 풀빛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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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의 주인, 수면이 궁금하다면

 

 

 

 

 

 

이유도 모른 채 잠들기엔 억울하니까

 

우리 인생의 3분의 1을 차지하지만 여전희 미지의 존재의 잠에 관한 모든 것

 

 

, 수면 습관, 불면증, 수면 메커니즘 등 신경 과학자들의 들려주는 흥미진진 수면 과학 이야기

 

 


 

 

 

 

누구든 매일 일정한 간격을 두고 잠이라는 대륙을 횡단한다. 이때 지나가는 길과 순서는 신경세포의 리듬에 따라 정해진다. 이 길은 평탄하기도 하고 험하기도 하고, 또 길거나 짧고, 울퉁불퉁하게 고르지 못할 때도 있다. 때로는 다음날 일과에 지장을 초래하기도 한다. 수면 앞에 모든 사람은 평등하지 않다. 그래서 우리는 수면을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 수면 역시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필요에 따라 생체 시계와 지구의 자전에 맞춰 조정하기도 한다.

 

 

 

 

 

 

수면은 에너지를 적재적소에 배치하여 원활하게 운용하는 역할도 하는 듯하다. 이는 비교적 최근에 나온 이론이다. 수면 상태에서 절약한 에너지는 동시에 다른 생물학적 이익을 위해 사용된다. 그래서 자는 동안에는 여러 생명 활동 과정이 상향 또는 하향 조정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늦은 시간에 너무 오랫동안 낮잠을 자면 수면 압력이 떨어진다. 그러면 정작 밤에 생체 시계가 잠잘 시간이라는 신호를 보내도 그것만으로는 잠에 들지 못한다.

 

 

 

 

 

 

자연광이건 인공광이건 적절치 않은 시간에 불쑥불쑥 빛에 노출되는 경우, 스포츠 활동 중에 대기록을 달성하느라 수면 패턴이 깨지는 경우, 시험공부에 매달리느라 밤을 새는 경우 등이 있다. 우리의 수면 패턴이 깨지는 경우를 찾아보자.

 

 


 

 

 

 

동물의 평균 수면 시간은?

 

주머니쥐 20시간, 비둘기 11시간, 나무늘보 16시간, 돼지 8시간, 암소, , 기린, 노루 4시간

 

동물들의 몸집에 따라 잠자는 시간이 비례하지는 않는 것을 알 수 있다.

 

 

 

 

 

 

수면에 궁금증 해결 질문

 

1. 코골이는 건강에 해롭다? : 아니다.

 

코골이는 가끔 무호흡증이 동반되지 않는다면 해롭지 않다.

 

2. 자면서 몸을 움직이는 것은 위험하다. : 드물지만 그럴 수 있다.

 

잠꼬대는 전혀 위험하지 않다. 몽유병은 사고를 유발한다. 깊은 서파수면 상태에 있는데도 운동 기능이 각성 상태에 있는데도 운동기능이 각성 상태에 있는 것이 특징이다.

 

 

 

 

 

 

꿈을 딱 하나로 정의하기란 쉽지 않다.

 

과학적 관점에서 보면, 자는 동안 체험하고 어떤 이야기가 될 만한 주관적이 경험이 바로 꿈이다.

 

 

 

 

 

 

파란 스크린을 보며 하얗게 지새우는 우리의 밤

 

막강한 힘을 지난 그것은 바로 스마트 기기다!

 

오늘날 우리는 하루 평균 5시간 이상 스마트폰에 시선을 빼앗긴다. 이 정도면 중독이라고 부를 수도 있지 않을까?

 

스마트폰이라는 이 마법의 거울 앞에서는 애착 인형도, 잠의 요 정도 아무런 힘을 쓰지 못한다. 어린아이들은 빨리 바란다.

 

 

 

 

 

 

잠의 쓸모

 

현대이들 중에 불면증인 사람이 얼마나 될까? 잠을 자는 게 보약이라고 어른들은 이야기한다. 잠을 푹 자는 것 또한 복이다. 선잠을 자는 것보다 깊은 수면을 취하기 위해 애쓰는 사람들도 많을 것이다.

 

낮 시간에 에너지를 충분히 쓰고, 자연광도 누리고, 잠자기 전에 스마트폰을 꼭 보게 되는 이 습관을 버려야 깊은 수면을 할 수 있다.

 

 

잠은 투자를 하는 것이다. 휴식을 취하면서 내 몸을 위해 투자하는 것이니, 대충 자려고 하지 말고 한번 잘 때 푹 자는 습관을 만들 필요성이 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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