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 싶게 만드는 것들 - 고객의 오감을 만족시키는 미학 비즈니스의 힘
폴린 브라운 지음, 진주 K. 가디너 옮김 / 시공사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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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띄는 브랜드, 오래 지속되는 비즈니스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고객의 마음을 얻는 브랜드들은 감각의 힘을 활용해 제품과 소비자 사이의 유대감을 만든다. 글로벌 브랜드부터 스타트업까지, 이제 비즈니스에서 미학은 기업 성공의 필수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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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또 다른 AI 익히기

 

2. AQ향상 프로젝트

 

3. 미적 미래

 

 

 

 

이 책에서 추구하는 목적은

 

내 목표는 미학을 이용해 가치를 드러내고 사업을 성공시키는 방법을 보여주는 것이다. 내가 미적 지능 혹은 또 다른 ai’라고 이름 붙인 개개인의 미적 재능을 당신이 새로이 발견하고 갈고닦을 수 있기를, 그리고 금전적 가치를 창출하고 지속할 수 있는 방향으로 각자의 사업에 적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

 

 

 

 

 

 

적응 : 주위 환경과 그 속에서 받는 자극들이 어떤 효과를 내는지 예민하게 받아들이는 능력을 발전시키는 연습이다.

 

해석 : 감각기관이 자극을 받으면서 일어나는 긍정적이거나 부정적인 감정들을 미적 입장, 선호, 표현의 토대로 형성하는 생각들로 번역해 내는 일이다.

 

명료화 : 신중히 수행하도록 당신의 브랜드, 제품, 서비스의 미적 이상들을 분명하게 표현한 것이다.

 

큐레이션 : 최대의 효과를 이루기 위해 다양한 소스와 이상들을 조직, 통합, 편집하는 일이다.

 

 

 

 

 

 

전통적으로 사업의 규모, 효율성, 혁신에 중점을 둔 기업들이 미학을 무시하고 오해하거나 미학에 투자하기를 게을리해서 그들의 금전적 가치와 소비의 가치를 무너 뜨리고 있다.

 

 

미학이 제대로 적용되면 기업과 고객 모두에게 큰 득이 된다. 오늘날은 물론 가까운 미래까지도, 미학이 있는 곳에 돈이 있다.

 

 

 

 

 

 

현대의 소비자는 더 이상 물질적인 소유물을 늘리는 일에 관심이 없다. 이제 그들은 깊이와 의미를 추구한다. 그러한 이유로, 목적을 제공하고 느낌을 호소하며 상상을 불러일으키는 브랜드들이 오래 지속된다.

 

 

존재 이유야말로 브랜드가 고객에게 진정으로 도전하고 반응을 이끌어내며 매력을 발산하도록 만드는 힘이다. 이러한 브랜드들은 고객을 소비만을 추구하는 사람이 아니라, 궁극적으로 살아 있음을 느끼길 원하는 인간이라고 여기고 그렇게 대한다.

 

 

 

 

 

 

사람은 감정적인 동물이라서 그 물건을 구매하면 어떤 느낌을 받을지를 크게 고려하여 결정을 내린다. 더 좋은 감정을 느낄수록 사람들은 그 제품이나 브랜드에 더욱 가까이 다가가고 충성한다.

 

 

 

 

 

 

모든 것이 개인적이다.

 

나만의 개인 공간을 큐레이션 하는 연습은 사업에서 더 나은 큐레이션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돕는 준비 과정이다. 신체의 근육들처럼, 큐레이션 기술들은 연습 과정을 거쳐야 발전할 수 있다.

 

 

, 사무실, 소매, 공간, 제품을 디자인하고 큐레이션 하게 된다면 반드시 사용자를 고려해야 한다. 앞서 말했다시피 공간을 어떻게 사용하는지(혹은 어떻게 음식을 경험하고 옷을 입는지)를 이해할수록 타인에게 더 깊이 공감할 수 있다.

 

 

 

 

 

 

명료화에 필수적인 요소들

 

장점, 맥락, 목표, 타깃, 벤치마크, 경쟁, 가치

 

 

 

 

 

 

아름다움을 명료화하다.

 

 

뷰티 고객들은 충성도가 높은 편이기 때문에, 제품의 설명이 특히 중요하다. 이 고객들은 효과가 괜찮은 제품을 하나 발견하면 다른 브랜드의 제품으로 선뜻 옮겨가지 않는다. 효과를 장담할 수 없기 때문이다.

 

 

 

 

 

 

미학은 중요하다. 지금은 어느 때보다도 중요하다.

 

미적 사업들은 미적 지능을 지닌 사람들 덕분에 건설되고 추진된다.

 

사람들은 실제로 알아차릴 수 있는 것보다 훨씬 더 뛰어난 미적 지능을 갖고 있지만, 우리 몸의 모든 근육들처럼 미적 지능에는 훈련이 필요하다.

 

 

당신이 미적 기쁨을 더 쉽고 깊게 인지하고, 투자하며, 노력할 수 있도록 미적 지능이 뒤에서 밀어주는 역할을 했으면 좋겠다. 미적 기쁨이야말로 사람들이 진정으로 영원히 추구하는 가치이며, 사업의 미래도 미적 기쁨에 달려 있다.

 

 

 

 

 

 

사고 싶다. 갖고 싶다. 이런 말은 언제 하지? 눈에 띄게 이쁜 아이템을 보거나, 좋아하는 브랜드가 있으면 거기에 있는 아이템을 사고 싶을 때 이야기를 한다. 그 아이템이 느껴지게 하는 미학이 있다. 시각, 촉각, 후각 등 감각을 만족시켜야 결정을 하게 된다.

 

 

이런 구매도는 위에서 이야기한 충성도를 높여준다. 사람들은 한번 신뢰하기 시작하며 그 브랜드를 믿고 계속 구매를 한다. 이 충성도가 기업의 이익을 갖고 온다. 미적 비즈니스를 만들기 위해서는 아름다움을 명료화하고, 명료화의 필수적이 요소들을 바탕으로 브랜드화해야 한다.

 

 

그렇다면 미학은 사전적인 의미가 뭘까?

 

가치로서의 미, 현상으로서의 미, 미의 체험 등을 대상으로 하는 학문이다.

 

사업 모델을 형성하는 것에서도 미학이 이렇게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걸 새롭게 접근할 수 있었다. 마케팅에 대해 생각의 관점이 생겨 상품을 볼 때, 브랜드를 볼 때 거기에 속한 미학인 뭔지 찾게 되었다.

 

 

이래서 다양한 분야에 독서를 해야 바라보는 내 관점과 생각의 그릇이 넓어진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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