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 마지막 폭등장에 올라타라 - 오윤섭의 부동산 투자 인사이트
오윤섭 지음 / 원앤원북스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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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마지막 폭등장에서의 부동산 정책과 시장 전망

서울 아파트 폭등장에서 매수해도 될까?

폭등장에서 가려지지 말고 시장에서 기회를 잡아라

폭등장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투자 인사이트

    

 

시가 20억원 안팎 초고가 주택을 보유 중인 다주택자에게는 보유세 폭탄을, 시가 9억원 이하 중저가 주택을 보유중인 1주택자에게는 제산세를 찔끔 줄여주겠다는 것이다. 특히 보유세와 거래서(취득세,양도세)를 동시에 늘리면 거래량만 줄어들뿐 시장은 요동친다.

 

결과적으로 부동산 증세는 다주택자의 투기수요를 억제하는 효과보다는 공금을 감소시키는 효과라는 큰 부작용을 초래해 집값 안정에 실패할 수밖에 없다.

    

돈은 언제나 아래에서 위로 흐르고, 기대수익률이 낮은 쪽에서 높은쪽으로 흐르게 마련이다. 수도권에서 지방 대도시까지 확산 중인 새아파트 공급부족 상황을 개선하지 않으면 즉 공급이 충분하지 않으면 풍선효과는 계속 될 것이다.

 

수급 밸런스를 무너트리는 공급 감소책

전월세 급등에 이은 매매가 급등이다. 전월세 급등으로 매매가가 오르면 무주택자는 물론 1주택까지 피해를 입는다.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전매제한을 최대 10년으로 늘리고 거주의무 기간 최대 5년을 추가하는 것이다. 나아가 채권입찰제도 검토한다고 한다. 정부의 주장처럼 집값 상승을 부추기는 강남 아파트 분양가를 분상제로 낮추면 강남 등 서울 집값은 안정될까?

 

수도권에서 비규제지역인 인천을 제외하고 서울과 경기는 시간이 흐를수록 공급 축소 효과가 뚜렷해지고 있다. 인허가 실적은 정비 사업의 경우 사업시행인가 기준이다.

 

지금 매수해도 되나요?

규제책으로 조정장세가 오고 3개월이 지난 뒤 내것으로 만들고 싶은 아파트의 로열동 로열층이 적정가로 나오면 매수하라고 한다. 지나가야 알 수 있는 바닥을 기다리지 말고 무릎에 산다는 생각으로 매수하라고 조언한다. 바닥과 반등은 동전의 양면이다. 매수자 우위 시장이 매도자 우위 시장으로 돌아서는 것은 찰나이 순간이다.

    

 

 

상승장 인사이트를 정리하면

상승장은 쉽게 오지도 않지만 쉽게 끝나지도 않는다.

서울만 오르고 상승장이 끝나는 경우는 없다. 인천, 경기로 확산되어 수도권 전역이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되고 나서야 상승장이 끝났다. 이번에도 수도권 전역이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되어야 상승장이 끝날 가능성이 높다.

 

 

 

 

 

2019~ 2020년 사이의 부동산 칼럼을 묶어둔 책이다. 그 시기에 맞쳐 쓰인 책이라 각종 정책에대해 자세하게 나와있다. 부동산은 단타로 공부하는게 아니라 흐름에 맞쳐 꾸준히 공부해야하는 영역인것같다.

제일 궁금한 것! 매수해도 되나요? 1주택 실거주가 전제 조건이라면 고민하지말고 원하는 지역에 매수를 하는게 좋다고 말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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