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기 전에, 더 늦기 전에 꼭 해야 할 42가지 - 이택호 지음 / 자기계발

죽기 전에, 더 늦기 전에 꼭 해야 할 42가지
이택호 지음 / 미래의서재 / 2021년 3월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후회할 때 이미 늦었다.

지금 이 순간

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

매일이 소중하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다.

그렇다면 무엇을 해야 할까?

더 늦기 전에 우리는 도대체 무엇을 해야 하는 것일까?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 대로 생각하게 된다. 우리가 사는 모습대로 누군가에게 기억된다.

목차

1. 죽기 전까지 항상 기억해야 할 12가지 마음가짐

2. 살아 있는 동안 놓치지 말아야 할 9가지 가치

3. 후회 없는 노후를 위해 꼭 세워야 할 8가지 준비

4. 화목한 가정을 위해 잊지 말아야 할 5가지 비결

5. 성공적인 삶을 위해 지켜야 할 8가지 원칙

# 감정 조절하기

일상생활을 잘 해나가다가도 가슴 깊은 곳에 억제되어 있는 분노가 어떤 사건을 계기로 분출하는 상황이 일어나기도 한다. 이러한 분노는 일시적인 화와 달리 쉽게 분출되지도 않지만, 일단 일어나면 쉽게 사라지지 않고 하루 종일 지속되는 부작용이 있다.

분노가 강력한 모습으로 나타난다면 그 원인은 대부분 과거에서 찾을 수 있다. 현재 일어난 상황을 통해 가슴 깊은 곳에 자리 잡고 있는 먼 옛날의 기억이 되살아나는 것이다. 이럴 때일수록 감정을 내려두는 연습이 필요하다.

# 앤드류 카네기

"받는 것보다 주는 것이 행복하다는 것은 곧 진리이다. 힘이 닿는 데까지 짓 최대한 남을 도와주었다고 느끼는 사람은 실로 행복한 사람이다. 덕은 외롭지 않다. 덕을 베풀면 반드시 결과가 있다. 친절을 베푸는 행위는 절대로 헛되지 않는 법이다."

꼭 무언인가를 얻기 위해 덕을 베푸는 것이 아니라 덕을 베푸는 삶이 일상이 되면 자연스럽게 부메랑이 되어 나에게 돌아온다는 의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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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상 돈에 대해 좋은 감정을 가지고 돈을 쓸 때에도 기쁜 마음으로 '이 돈을 쓸 수 있는 것에 감사하는 마음'을 가진다면 돈은 당신을 향해 조금씩 다가올 것이다.

   

# 무언가 한가지라도 호기심을 느낄 수 있는 대상을 찾아 즐거움을 느낀다면, 아무리 나이를 먹어도 향학열은 식지 않는다. 배우는 자세는 평생 유지해야 한다.

인도의 철학자 오쇼 라즈니쉬는 아는 자가 아니라 항상 배우려는 자가 되라고 강조했다.

"삶은 새로운 것을 받아들일 때만 발전한다. 삶은 신선해야 한다. 결코 아는 자가 되지 말고 언제까지나 배우는 자가 되어라, 마음의 문을 닫지 말고 항상 열어두라."

# 악의를 가지고 험담을 퍼뜨리는 자는 언젠가 반드시 그에 따른 곤란을 겪게 된다. 누구에게도 신뢰를 얻지 못하고 마침내 그 사람 주위에는 악의로 가득 찬 사람만이 남는다.

악의가 있는 험담은 그냥 질투인 것이다. 험담이 심해지면 이 사람도 안되고, 저 사람고 안되고 자신을 인정해 주지 않는 사람은 모두 안된다는 식으로 불만으로 가득 차게 된다. 따라서 애초에 악의가 있든 없든 친구를 험담하지 말라.

남을 험담하는 말을 하는 자신도 누군가의 입에서 험담의 소재로 등장할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 "행복한 결혼생활과 이혼 여부를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변수는 부부간에 주고받는 긍정적인 대화와 부정적인 대화의 비율이다. 금실이 좋은 부부들은 비난이나 무시와 같은 부정적인 발언을 한 번 하면 격리나 칭찬과 같은 긍정적인 표현을 다섯 번 이상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에 긍정적인 대화와 부정적인 대화의 비율이 5:1 이하로 떨어지면 결혼 생활에 금이 가기 시작한다."

# "부모는 일종의 직업이다. 하지만 요즘에는 지식을 위해 이 직업의 적성검사를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자식 일이라면 무조건 감싸주려고만 하는 어리석은 부모의 마음 따위는 자식을 위해서 버려야 한다. 부모 자식 관계를 올바르게 회복하려면 그것부터 시작해야 한다.

# "자주 그리고 많이 웃는 것, 현명한 이에게 쥰걍을 받고, 아이들에게 사랑을 받는 것, 정직한 비평가의 찬사를 듣고 친구의 배반을 참아내는 것, 아름다움을 식별할 줄 알며 다른 사람에게 최선의 것을 발견하는 것 건강한 아이를 낳든, 한 뙈기의 정원을 가꾸든 사회 환경을 개선하든 자기가 태어나기 전보다 세상을 조금이라도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어 놓고 떠나는 것, 자신이 한때 이곳에서 살았으므로 인해 단 한 사람의 인생이라도 행복해지는 것, 이것이 진정한 성공이다."

뻔한 자기계발? 죽기 전에 해야 할 일을 적어둔 책들은 진짜 많다. 이 책은 유명인들의 말을 인용해서 알려주는 책이라 기억에 더 잘 남았다. 그동안 몰랐던 명언들을 보면서 깊이 생각할 수 있었다.

자기계발 서적의 공통점은 고민하지 말고 지금 당장 시작하면 된다. 그 고민의 폭을 줄이려고 책을 보는 것 같다. 조금 더 지혜롭게 결정하고 받아들이는 방법을 터득하는 것 같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