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의 도약 - 부와 나를 연결하는 돈 공부의 힘
박정선 지음 / 원앤원북스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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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부와 나를 연결하는 돈 공부의 힘

 

위기를 발판 삼아 부를 향해 도약하라!

 

 

우리 시대에 필요한 새로운 성공 방정식

돈을 알고 나를 알아야 백전백승

 

    

 

목차

 

 

1. 부의 출발선 : 우리는 우리를 모른다.

 

2. 돈 공부의 시작 : 부자들만 아는 자본주의 생존 금용

 

3. 부의 도움닫기 : 무엇을 어떻게 사는가

 

4. 부자의 속도로 달려라 : 투자는 나의 힘

 

5. 부와 나의 연결 : 부를 향해 도약하는 우리의 자세

 

 

돈도 그런 게 아닐까 자극하지만, 막상 삶을 살아가거나 삶의 질을 높이고자 한다면 포기할 수 없는 양날의 칼 같은 것

 

 

 

 

종이는 어떻게 돈이 되었을까?

 

    

 

우리는 하루 종일 열심히 일하고 나서 그 대가로 종이 쪼가리를 받는다. 요즘은 심지어 디지털 상의 숫자를 받는 셈이다. 21세기의 돈이란 딱히 실체가 있는 것은 아니다. 단순히 물적 속성만을 따지자면 그냥 고급스러운 종이일 뿐이다. 사람들이 지폐라는 것을 가운데 두고서 상호 간의 약속을 이행하는 그 체계가 무너진다면 그 종이 쪼가리는 아무 의미가 없다.

 

 

 

사피엔스 저자 유발 할라리의 표현을 빌리자면 돈은 상호 주관적인 일종의 신념체계에 지나지 않는다. 내가 저 종이 쪼가리를 돈이라고 믿고, 다른 사람들도 그걸 믿어주고, 그래서 그 종이 쪼가리를 주면 나는 재화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기에 돈이라는 녀석의 의미를 가지는 것뿐이다.

 

 

금융 : 돈이 흐르게 만드는 일

 

돈 또한 수요와 공급의 법칙이 적용된다.

 

금융은 다른 아닌 의 수요와 공급이 서로 맞아떨어지게 돕는 일이라고 할 수 있다.

 

 

 

펀드 : 다수의 투자자로부터 자금을 모아 증권 등의 자산에 투자하고 그 수익을 투자 지분에 따라 투자자에게 배분하는 집단적 · 간접적 투자제도라고 한다. 주식을 엄청 잘하는 사람, 소위 전문가를 만나면 이런 부탁을 하고 싶어진다. “네가 나보다 투자를 잘하니까 내 돈 좀 굴려줘. 그럼 수수료 줄게

 

 

 

 

펀드명을 분석할 때 보았던 재간점이라는 단어

 

이 단어가 들어간 펀드는 투자자들의 돈을 모아서 다른 펀드에 다시 투자하는 펀드라는 뜻이다. ‘아니 왜 돈을 받아서는 자기들이 운용하지 않고 다른 펀드에 투자하지?’라는 생각이 들 것이다. 보통은 이렇게 모은 돈을 해외 자산운용사가 운용하는 역외펀드에 투자한다.

 

피델리티 같은 글로벌 운용사의 펀드 상품에 투자하고 싶다면 이런 방법을 통할 수밖에 없다. 글로벌 운용사의 경우 전 세계에서 펀드 자금을 모으고 그만큼 규모 있게 운용한다.

 

    

 

 

 

인덱스펀드의 새로운 변종 ETF : : 어떤 특정한 지수의 수익률을 그대로 반영하는 펀드라는 의미다.

 

거래소에서 거래되는 펀드라는 뜻이다. 펀드를 거래 가능하게끔 만든 상품이라는 뜻으로 우리말인 상장지수펀드 또한 맥락은 비슷하다.

 

 

 

추천하는 이유

 

소액으로 분산 투자가 가능 / 펀드 수수료가 저렴 / 운영 과정이 투명 / 현금화하기 쉬움 / 다양한 자산 배분이 가능/ 개별 주식 투자에 비해 멘탈 관리에 도움

 

 

자산이 적을수록 중요한 것은 금액이 아니라 비율을 중요시하는 마인드일지 모른다. 생겨난 수익을 재투자하지 않고 써버리면 백지상태에서 다시 시작하는 것과 마찬가지다. 아무리 조금이라도 쌓인 수익을 차곡차곡 잘 키워나가는 것이 필요하다. 부자와 개미는 벌어들인 수익을 대하는 태도에서 차이를 보인다.

 

 

 

아무리 수익이 적어도 허투루 쓰지 않고 재투자를 한다. 그렇게 차곡차곡 수익을 쌓아간다. 뭐든 차곡차곡 모으고, 다시 그것이 새롭게 확장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 누군가의 말처럼 티끌 모아 티끌인 세상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 티끌조차 모으지 않고 있으면 아무런 답이 없을 것이다. 그러니 할 수 있는 일부터 시작하는 수밖에

    

 

따라서 우리는 순간순간 어떤 선택을 해야 한다. 때론 그 선택의 걸과 값들이 뒤늦은 청구서처럼 찾아오기도 하지만, 선택의 결과들은 차곡차곡 쌓여가게 마련이다. 무언가를 선택하는 건 어떤 의지를 발현한다는 것이고, 동시에 어떤 리스크를 감수한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그리고 그런 선택의 지층들이 모여 지금의 를 구상하게 된다. 투자의 세계에 세는 내가 내린 선택들이 보다 간결하고 명확하게 드러난다. 나의 계좌 속에서 오롯이 숫자로 증명되기 때문이다.

 

 

주식을 살 때는 기업을 보고 사라!

 

기업들의 주식을 사서 차근차근 모아가면 어떨까? 내가 그 회사에 입사는 못해도 그 회사의 임직원들이 번 돈을 나눠 가질 수는 있다. 그게 21세기 자본주의의 미덕일지도 모르겠다. 이제야 워런 버핏이 왜 주식이 아니라 기업을 사라고 하는 이해가 된다.

 

 

 

 

 

 

 

 

투자의 바다 위로 항해를 나서기 전에 우리가 준비해야 할 일은, 거대한 시장 안에서 자신이 보잘것없다는 것을 깨닫고 흔들리지 않도록 스스로를 묶어둘 돛대를 찾는 것이다. 아무리 형편없는 돛대라 해도 상관없다. 스스로를 묶어두어야 한다는 생각으로 자신만의 원칙을 쌓아간다면 돛대는 튼튼해지고 매듭은 단단해질 것이다.

 

 

돈과의 관계를 정립하는 것이 시작이라고 봅니다. 그래야 돈을 잘 다스리고, 관리하고, 지키는 사람이 되죠. 돈과 어떻게 균형을 이룰지 아니까요.

 

 

 

부의 도약 책은 재테크를 시작하는 사람에게 추천하는 책이다.

 

부의 도약은 주식을 해라 펀드를 해라 권면하는 책이 아니다. 재테크를 통해 부자가 되려면 알아야 할 전반적인 내용을 정리해 주는 책이다. 펀드, 주식을 하려면 이 책을 기본지침으로 참고도서이다.

 

 

 

월급으로 집값이 폭등해서 못 사니깐 남들 따라 투자를 시작하는 것은 위험성이 크다.

 

오히려 더 손해 보는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 투자를 할까 말까 고민하기 전에 돈과의 관계를 정확하게 정리하고 시작해야 한다.

 

 

 

 

 

 

 

 

 

 

 

 

 

 

-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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