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리더들을 위한 철학수업 - 불안의 시대, 자기 철학이 있는 자만이 미래를 열 수 있다
케이반 키안 지음, 서나연 옮김 / 힘찬북스(HCbooks)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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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젊은 리더들을 위한 철학수업

 

불안의 시대

자기 철학이 있는 자만이

미래를 열 수 있다!

    

 

변동적이고, 복잡하며, 모호하고, 불확실한 불안의 시대를 돌파하는 힘

 

 

 

이 책은 세계의 사상가와 어려움을 이겨낸 사람들을 통해 어떤 상황에서라도 올바른 선택지를 고를 수 있도록 해준다. 우리가 어디에 있든 반드시 길을 찾아 성공할 수 있게 해주는 안내자가 될 것이다.

 

 

 

자기만의 철학이 있는가?

철학이 없다면 리더가 아닌 노예가 될 뿐이다.

사고하고 철학을 가져라.

반드시 길을 찾을 것이다!

 

 

 

차례

 

 

1. 인식과 선택

2. 긍정과 부정

3. 강점과 약점

4. 나와 다른 사람들

5. '이유''방법'

6. 시작과 끝

사랑과 작별

감사와 경이

부록

 

 

 

 

 

1. 인식과 선택

 

 

'내 통제 밖에 있고, 내게 중요하지 않은'것에 따라 살아가는 사람들도 있지만, 기업가들은 "나는 내가 가진 것으로 할 수 있는 것을 한다."라고 말하곤 한다. 이런 말들은 모두 같은 사고방식을 암시하고 있다. 이 중에서 어떤 말이라도 활용할 수 있다. 혹은 자신만의 표현을 창조할 수도 있다. 이 렌즈를 통해 세계를 바라볼 수 있게 해주는 것이라면 무엇이든 괜찮다.

 

 

삶의 굴곡들을 외면한 채, 무슨 일이 일어나든지 상관하지 말고 피해 가라고 부추기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이 렌즈를 통해 자신의 삶에서 능동적인 태도를 기를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다. 이것은 자신의 삶에 관심을 가지는 사고방식이다. 스스로 통제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하고, 모든 생각과 노력과 에너지를 자신에게 효과적인 방식으로 투자하는 것이다.

 

 

책 소파트가 끝나면 연습할 수 있는 페이지 나온다. 관련된 이야기를 생각하며 내 상황에서 찾아 적는 연습장이다. 이 책은 그냥 읽어 넘기기 보다 생각하면서 작성하는 페이지가 많아 고뇌하게 된다.

 

 

 

2. 긍정과 부정

 

 

단기적이고 의도적인 박탈은 '다시 시작하기'처럼 작용한다. 내가 가진 것이 충분해 보이지 않는 쳇바퀴 같은 일상에 갇혀 있다면, '다시 시작하기'의 생활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 이렇게 하면 자신이 가진 것을 더 잘 인식하게 되고 '지금 가진 것을 더는 가지지 못하게 되었을 때 얼마나 간절히 원하게 될지' 깨달을 수 있다.

 

 

3. 강점과 약점

 

자신이 무엇을 잘하는지, 무엇이 자신에게 활력을 주는지에 대한 인식

자신이 잘하고 자신에게 활력을 주는 특정한 활동을 설명할 수 있는 공유된 언어

그러한 것들을 할 수 있는 실질적 기회

이러한 장벽들을 극복할 수 있는 도구를 마련해야 한다.

 

 

    

 

 

4. 나와 다른 사람들

 

생각해 볼 질문

더 깊이 있는 관계를 만들고 싶은 상대는 누구인가? 어떻게 하면 될까?

내 삶에 새롭게 들어오게 하고 싶은 사람은 누구인가? 그렇게 하기 위한 첫 단계는 무엇일까?

 

 

 

5. '이유''방법'

 

내가 하는 여러 가지 것들이 확실히 나 자신보다 더 큰 무언가에 기여한다는 사실을 아는 것은 큰 힘이 된다. 아마도 그중에서 몇 가지는 내가 최종 결과를 볼 수 없을 것이다. 내가 노력한 결실이 눈에 보이기까지 한 세대 이상이 걸릴 수도 있다. 그러나 의미에 관해서는, 모든 단계가 그 자체로 가치 있게 나타날 수 있다.

 

 

6. 시작과 끝

 

 

생각해 볼 질문

 

지난 두 달을 되돌아보면서, 내가 성취한 일을 할 수 있는 한 많이 생각해서 기록해두자. 다른 사람들에게 보이는 성과이거나 나에게만 보이는 성과도 괜찮다. 이것은 무언가를 해서 달성한 것이 될 수도 있고, 노력해서 하지 않음으로써 달성한 것이 될 수도 있다.

 

 

결국 결정은 자신의 의지와 창의성, 인생 경험, 그리고 집중하고자 하는 고유한 강점을 바탕으로 내릴 수 있다. 자신의 환경과 그 안에 있는 사람들에 대한 인식을 높이든 아니든, 그것은 나에게 달려 있다. 내가 좋아하는 것, 다른 사람을 위해 함께해 주는것,덕을쌓는것,성취를축하하는 것에 더 집중하든 아니든, 모두 나에게 달려 있다.

 

배의 가치는 나를 강 건너편으로 데려다주는 능력에 있다. 강 건너편에 다다르면 나는 나의 삶을 계속 살아나간다.

 

 

 

 

 

 

    

 

 

철학이라고 하면 딱딱하고 머리 아플 것 같은 단어,

 

불안한 시대에 나를 정확하게 진단하고 정의 내릴 줄 알아야 한다.

 

나를 알아야 앞으로 나아갈 길을 찾을 수 있다. '내가 가진 것으로 할 수 있는 모든 것'해야 리더가 될 수 있다. 변화하는 시대에 우리는 '사고의 전환'이 필요하다. 다양한 생각을 할 수 있게 연습장에 나오는 질문이 주옥같다. 거창한 리더를 꿈꾸지 않아도, 내가 속한 공동체에서 리더라며 한 번쯤 읽어볼 만한 책이다.

 

 

 

평소에 한 번도 생각하지 못했던 질문들, 주변을 돌아보게 하는 질문들을 통해 나 스스로를 통제할 줄 알아야 한다.

 

 

 

 

 

 

 

 

 

 

 

 

 

-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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