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가지기본의힘 - 이필준

다섯 가지 기본의 힘 - 성장하는 사람이 갖춰야 할 다섯 가지 기본력
이필준 지음 / 더메이커 / 2020년 5월

키워드 : #자기계발 #다섯가지기본의힘

서점에 수많은 자기계발 서적이 쏟아져 나온다.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 이래야 성공한다는 이야기로 가득하다.

최근 들어 위로하는 책이 사람들의 마음을 더 사로잡는 것 같다.

그림과 짧은 글귀로 사람들의 마음을 울리는 책들이 많아지고 있다.

요번에 고른 책은 “다섯가지 기본의 힘”이다.

기본을 따지면 인생이 달다.

어려운 방법을 요구하는 내용이 아니라, 기본기를 다지는 데서 출발한다!라는 문구가 시선을 끌었다.

책은 총 5가지 파트다.

인생, 습관, 생활, 공부, 업무

살아가면서 뺄 수 없는 5가지 요소이다.

1장, 인생의 기본

2장, 습관의 기본

3장, 생활의 기본

4장, 공부의 기본

5장, 업무의 기본

# 작가가 경험을 통해 발견한 지식이 지혜로 발전하기 위한 4가지 조건

스스로 생각하지 / 적절한 타이밍 만나기 / 행등으로 실천하기 / 선한 마음과 의사소통

지혜롭다. 지혜로운 사람이라는 단어가 참 좋다.

지혜롭다의 반대말은 어리석다.

이 책을 읽는데 여기서 멈칫했다. 지혜로운 사람을 좋아하지만, 나한테 "지혜롭다"라는 어떤 의미이고, 내가 지혜로운지 생각하게 됐다.

# “시작이 반이다”

뭐든지 시작을 안 하기보다 시작하는 게 더 나은 거라는 걸 잘 안다.

시작한 걸로 만족했던 내 모습들이 많았다. 여기서 이야기한다. “잘” 시작해야 한다고,

목적이 명확하지 않고, 구체적인 플랜 없이 무조건 시작하면 끝이 오기 전에 흐지부지 돼버리고 만다.

# 행복은 많은 사람들이 원하고, 행복이라는 단어를 참 좋아한다.

누구와 / 나에게 / 무엇을 / 어떻게라는 조건이 가 쳐진다.

행복은 내가 좋아하는 사람과 함께하면 다 행복이라고 생각했는데, 결국, 그 사람들과 뭘 하는지가 행복에 영향을 준다.

# 이 책을 읽으면서 가장 좋았던 문구

“잘 쉬고 계세요?”

5일을 일하고 2일 주말을 쉬는 시간이면, 어떻게 쉴까? 주말에 무엇을 할까? 계획을 세운다.

나 역시 쉬는 게 사치라고 생각했고, 낭비라고 생각했었다.

쉬는 것 또한 투자라는 생각이 어느 순간 들었던 적이 있다. 그러고 한동안 잊고 살다가 책을 보다가 다시금 새겼다. 혼자만의 시간을 갖고, 날 위해 쉬는 시간을 주는 게 진짜 잘 쉬는 게 아닐까 싶다.

# 많은 걸 하고, 여러 가지 경험을 쌓는 것도 중요하지만, 요즘은 한 가지에 집중하고 싶다.

책을 보더라도 많은 지식을 쌓으려 이보다 하나라도 깊게 생각하고 내 지식으로 만들려고 한다. 복잡하게 생각하기보다 단순하게 받아들인다. 요즘 연습하고 있는 습관들이다. 책에서 동일한 생각이 나와 반가웠다.

# 이 이야기는 선배들에게 들었던 말이다.

"언제든지 회사를 뛰쳐나갈 수 있는 사람이 돼라"

기계가 아닌 성장을 추구하는 인간이기에,

언제든지 다른 곳으로 갈 수 있을 만큼의 능력을 키운다. 업그레이드 해야 한다. 이력서에 한 줄 더 추가한다. 단순해 보이지만 이 단순함이 중요하다.

# 책 마지막 부분에 나오는 문구,

사회생활에서 "갑"과 "을"이 존재한다고들 말한다. 계약서를 작성할 때도 갑이 있고 을이 있다.

세상에 갑과 을 따위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사람만이 진정으로 자유롭게 살 수 있지 않을까.

책 마지막문까지 생각하게 하는 문구였다.

# 자기계발 서적을 좋아한다. 게을러질 때쯤 원동력이 되고, 다른 사람들은 어떤 생각을 갖고 어떤 방법으로 세상을 살아가는지 배우는 시간이 좋다. 다섯 가지 기본의 힘, 때 묻어서 기억하지 못한 요소들도 있었다.

생각의 전환하게 해준 기본 서적이다.

많이 하기보다 단순하게 집중하는 삶

하나를 하더라도 효율적으로 하는 삶

기본을 다지면 인생이 달아지는 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