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 아름다운 나의 사람들- 프랑스에 간 카티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지음, 강혜경 옮김 / 시공사 / 2008년 10월
평점 :
판매완료


만약 내가 할머니라면 열여섯~스물셋인 소녀에게 이 책을 선물하고 싶다, 는 로망이 생겼다! 기분좋고 힘이솟는 예쁜 이야기.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소멸
토마스 베른하르트 지음, 류은희.조현천 옮김 / 현암사 / 2008년 8월
평점 :
품절


분명 누구나 좋아할 소설가는 아니다. 더욱이 이 책은 그의 소설중 가장 두껍다, 그런데도 정신없이 읽어댔던 게 내스스로도 신기할 따름. 묘한 매력. 아름답고 좋은 말보다 어둡고 부정적인 언어속의 희열.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개를 데리고 다니는 부인 열린책들 세계문학 6
안톤 파블로비치 체홉 지음, 오종우 옮김 / 열린책들 / 2009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예전에 읽을 땐 몰랐는데 정말 숨소리가 들리는 듯 한 단편들이네요. 저에겐 농담, 검은 수사, 문학 교사, 개를 데리고 다니는 부인...이 특히 좋았습니다. 일년에 한번씩 읽어보면 점점 더 좋아질 것 같아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7)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중고] 한없이 투명에 가까운 블루
무라카미 류 지음, 한성례 옮김 / 동방미디어 / 2004년 2월
평점 :
판매완료


카페에서 읽고 넘 좋아서 샀지만, 번역이나 문단배치가 예하에서 나온 게 나은 듯요. 하위문화에 전혀 관심없다면 괴로울 수 있겠지만, 더러운 고통속에서도 자기의식속에 살아남으려는 젊은 인간들을 느낄수있어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여행하는 나무
호시노 미치오 지음, 김욱 옮김 / 갈라파고스 / 2006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리뷰평이 좋아서 샀는데, 잘 모르겠네요.. 읽기 전부터 그냥 알래스카 하면 막연히 떠오르는 이미지와 연관된 문장들뿐..이라.. 문장에서도 독특하고 구체적인 맛을 느끼고 싶던 입장에선 쏘쏘..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