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에서 나온 코끼리-책 읽는 곰

꽃에서 나온 코끼리 ㅣ 그림책이 참 좋아 37
황 K 글.그림 / 책읽는곰 / 2016년 12월

꽃에서 나온 코끼리-책 읽는 곰

꽃에서 코끼리가 나온다면 어떻지 상상이 되나요.

상상만으로도 동심을 톡톡 건드려 줍니다.

그림이 어른보다 아이가 그린것 같은 친숙한 느낌이 듭니다.

그래서 문구 시적인 느낌이 나기도 합니다. 생각일까요?

사람보다 몸집이 훨씬 큰 코끼리가 사람의 손바닥 보다 작다는 의미는 무엇일까요?

실제로도 코끼리는 사람보다 훨씬 크지만 사람에게 순종적이지요.

아이는 작고 귀여운 코끼리와 함께 놀아봅니다.​

작은 코끼리와 함께 노는 모습이 너무 귀여워요. 왜 꽃속에서 살았을까요?

아이의 가방에서 나온 필통의 문구들을 소개하는 장면에서

코끼리가 정말 작구나 하는 생각이 들고

먼 들판에서 바라보는 아의 필통속에서 자고 있는 코끼리를 보니 정말 작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생각의 발상 아이들은 때로는 상황 대처능력이 약하죠.

생각의 전환을 하면 분명 안되는 일은 없지 않을까요.

그렇듯 코끼리가 꽃에서 살만큼 작다고 생각은 해 보았을까요.

아이는 작은 코끼리와 놀고 다시 꽃으로 돌려 보내줍니다.

집으로 데려가 함께 살자 할 수도 있었을거 같은데,

아이는 욕심을 부리지 않고 코끼리를 살고 있는 꽃 속으로 돌려 보내주고​ 집으로 가는 것 같지요.​

다음날 꼭 들려서 다시 코끼리와 놀것만 같답니다.​

책읽는 곰 http://cafe.naver.com/bearbook

(서평-씨드북)징글 친구 시리즈4 -지렁이

지렁이 ㅣ 징글 친구 시리즈 4
엘리즈 그라벨 지음, 권지현 옮김, 정종철 감수 / 씨드북(주) / 2016년 12월

(서평-씨드북)징글 친구 시리즈4 -지렁이

2016년 캐나다 퀘백 초등학교 도서 진흥상을 받았다고 하네요.

캐나다 초등학교에서도 인기리 있는 징글 친구 시리즈 4 지렁이에 대해 알아볼까요.

믿고 보는 씨드북은 언제나 재미있답니다.​

지렁이-무척추동물 지렁이 뼈도 없고 다리도 없어요​.

지렁이처럼 뼈도 없고 다리도 없는 벌레들이 생각보다 많은데 다른 아이들은 모두 징그러워요.

이런 벌레들이 사는 곳은 물속, 땅속 그리고 인간이나 동물의 몸에 있데요.

인간의 몸에서는 안 살면 안될까요.

막둥이 애기 일때 은어 축제가서 드러운 물을 너무 많이 마셨는지

회충이 생겨서 너무 깜짝 놀랐어요. 신나게 놀게 하려고 풍덩풍덩 빠지고 놀았더니

그 뒤로는 강가가 무서워요. 무엇이 원인이었지 모르지만요.

지렁이의 몸체 전체가 소화기관이라니 신기합니다.

지렁이는 1억 2000만년 전부터 생겨났다고 합니다.

대단하지 않아요. 지렁이가 얼마전에 있었는지 알아냈다는 사실이 신기합니다.

눈도 없고 뇌도 없는데 살아 있다니 오로지 빛감지만 있데요.

지렁이는 암수가 같이 ​있는 자웅동체이구요.

땅을 풍요롭게 해주고 낚시꾼들은 아주 좋아합니다.

심지어 뉴질랜드 마오리 부족은 지렁이를 먹기도 한답니다.

헌데 우리나라에서도 지렁이를 먹는다고 하는 분들을 들었어요.

어떤 증상에 지렁이를 고아 먹었다는 이야기를 들었답니다​.

세상에는 그냥 태어나는 것은 없다고 합니다.

보기엔 징그럽지만 지렁이는 자기의 맡은 바 임무를 아주 훌륭히 잘 해내는거 같아요.

비오는날 도롯가에 많이 때죽음 당하는 것도 많이 봤어요

참 불쌍하기도 하고 고맙기도 하고

지렁이가 없다면 채소들이 잘 자라지 못할테니깐요.​

아이들이랑 재미있게 읽고 싶어요. 거미 보고 싶었는데 아쉬워요.​

(서평)달리는 곰셋의 내 마음속 고운 구름

내 마음속 고운 구름 - 초등학생을 위한 우리말 동시집
신미희 엮음.글, 달리는곰셋 기획팀 기획 / 달리는곰셋 / 2016년 12월

(서평)달리는 곰셋의 내 마음속 고운 구름

초등학생을 위한 우리말 동시집...

목차만 보아도 사계절의 느낌이 물씬 풍긴답니다.\

봄바람이 솔솔 해님의 향기,

​장맛비 개고 활짝 핀 무지개,

코스모스 한들한들 귀뚜라미 귀뚜르르,

송이송이 눈꽃송이 하얀 꽃송이,

고추 먹고 맴맴 달래 먹고 맴맴

저희집에 초등학생이 두명이에요. 동시집은 찾아 보지 않으면 잘 접할 수 없는 듯해요.

초등학생을 위한 동시라서 그런지 의성의들이 들어있어 6세 막내 이제 한글에 눈을 뜨기 시작한 아이도

또박 또박 읽으면서 재미있어 합니다.

아직 동시가 무엇인지도 모르지만 내용이 재미있답니다.

책장을 넘기다가 "영치기 영차"라는 시를 보더니 책에서 보던 시라면서

둘째가 너무 좋아합니다. 이 시는 임신 했을 때 태교 음악으로 듣던 그 동시랍니다.

함께 동시를 보며 노래도 함께 따라 불렀답니다.​

​책속에서 '함께 읽어 보아요'에서 쉽게 시의 의미를 잘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도 되어 있답니다.

그림이 너무 동심이 잘 느껴지게 그려져 있답니다.​

달리는 곰셋의 내 마음속 고운 구름​의 시를 보면 어른인 저도 어린아이로 돌아가는 것 같아요.

하물며 어른도 그런데 아이들 시선에서 얼마나 재미있을까요?

퐁당퐁당 생각놀이터에서는 앞에서 읽은 동시의 내용을 잘 기억하고

다시 한번 기억을 되살리고 그림도 그리고 노래도 함께 생각하며 부를 수 있답니다.

달리는 곰셋의 내 마음속 고운 구름의 아름다운 동시집을 만날수 있어 너무 좋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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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림북스)그림으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4-영웅들의 모험

그림으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 4 : 영웅들의 모험 ㅣ 그림으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 4
스카이엠 지음, 오승원 그림 / 계림북스 / 2016년 12월

(계림북스)그림으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4-영웅들의 모험

딸아이는 그리스로마신화 너무 좋아합니다.

피아노 학원을 다닐때 그리스로마 신화책이 있어 자주 보는데 볼 때마다 재미있다고 합니다.

도서관 가서도 그리스로마 신화만 봅니다.

계림북스의 그림으로보는 시리즈를 좋아해요.

그림으로보는 세계사, 한국사 그리고 그리스 로마신화까지 나왔답니다.

그림으로보는 시리즈는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게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6세 아이도 한권을 다 읽어줘도 힘들어 하지 않고 들을 정도랍니다.

쪽수가 180페이지가 넘는데 말이죠.

초등 4학년 딸아이는 순식간에 읽어 버리곤 너무 재밌다고 합니다.

둘째는 메두사의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보기만 해도 돌로 변한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라구요.

그리스로마 신화의 영웅들의 모험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신화배움터에서는 책속의 영웅들의 대한 이야기를 별도로 들려주어요.

신화놀이터에는 틀림그림 찾기가 있답니다.

그림으로 보는 시리즈 중 아이들이 좋아하는 한가지 숨은 그림찾기 랍니다.

아이들이 펼치자 마자 열심히 찾아요. 앞의 책 내용을 잘 읽지 않는다면 찾을 수가 없답니다.

처음 접하는 그리스 로마신화 그림으로 보는 시리즈를 추천합니다.

그림으로 보고 글로 보아도 쉽게 재미있답니다.

부록으로 신화캐릭터 카드가 들어있답니다

계림북스에서 얼마전 그리스 로마신화 신들을 아이클레이로 만드는 이벤트도 진행되었답니다.

아이들과 재미있는 카드 놀이도 하고 시험끝나면

카드를 보고 아이클레이도 신들을 만들어 보기로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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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즈펌어린이) 처음 만나는 신기한 공룡의 세계! -진짜진짜 재밌는 공룡 그림책

진짜 진짜 재밌는 공룡 그림책 (완전판) ㅣ 진짜 진짜 재밌는 그림책
칼 멜링 글, 브라이트 스타 그림, 김맑아.김경덕 옮김 / 라이카미(부즈펌어린이) / 2016년 12월

(부즈펌어린이) 처음 만나는 신기한 공룡의 세계! -진짜진짜 재밌는 공룡 그림책

공룡 사전 이정도 되어​야하지 않을까요?

크기와 두께 그리고 수록되어있는 공룡의 수에 깜짝 놀란답니다.

아이들 애기때 서점에서 사준 모형 공룡책이 다였는데

공룡박사 나오게 생겼답니다.

둘째와 셋째 아들들이 너무 신나게 그림을 보며 이야기 합니다.​

공룡 어디까지 보았니?

공룡 하면 떠오르는 낱말은 딱 세가기를 기억하세요. 중생대, 육지, 파충류

인류가 시작하기전 공룡들은 살았다지요.

바로 육지를 지배하고 두발로 서는 파충류 거대한 몸집에 엄청난 양의 먹이들

상상만 해도 그때의 환경이 어마어마 하다는 것을 짐작할 수 있지요.​

그림이 금방이라도 공룡이 튀어 나올 거 같이 사실적이랍니다.​

여행을 다니면서 공룡의 있다고 하면 항상 가는 편이랍니다.

고성의 박물관은 2번정도에서 시작해서 최근에는 서산에 ​쥬라기 박물관에서 움직이는 모형 공룡을 보고

진짜 살아 있다는 착각을 했답니다. 공룡은 화석을 통해 어떻게 생겼는지 연구 끝에 모양을 알 수 있다고 합니다.

11월 초 국립중앙박물관에서 모래무지에서 발견한 화석이 큰 역사적 가치가 있다는

설명을 들은 적이 있어요. 이렇게  화석 만으로도 생김새를 알수 있다니 신기합니다.​

​공룡은 지구의 멸망으로 사라졌다고 하는데

과학적인 이야기는 '아니다'라고 합니다. 조류나 파충류가 지금 남아 진화했다고 보는것이지요.

정확한 이유는 알 수 없지만 너무 추워서, 아니면 병에 걸려서 등

결국 환경에 적응하기엔 너무 큰 몸집이지 않았을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공룡은 어떻게 이름을 지었을까요?

최초로 발견하고 연구한 학자고 이름을 붙이는데 이것을 '학명'이라고 하는데 장소나 발견한 사람의 이름

그리고 뜻을 넣어 만든다고 합니다.

공룡들도 그것이 자기의 이름이라는 것을 알까요.

공룡은  두가지로 분류하는데  용반목과 조반목 골발의 모양으로 나눈다고 합니다.

골반에 따라 분류한다 참 재미있는 연구 결과지 않나요.

그림들이 금방이라도 책속에서 걸어 나올 것 같이 사실적이고

크기에 또 한번 놀랍니다. 책작을 넘길때 깜짜가 놀라지 마세요.

살아 숨쉬는 듯한 생동감 넘치는 공룡 그림책

진짜진짜 공룡 그림책이네요.

공룡을 좋아하는 세 아이들은 아주 신기해 하면 보고 또 보고 합니다.

만화 영화에서 나온 이야기 공룡에 관한 이야기 꽃으로 신나는 나날들을 보내고 있답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공룡 카드 40장이 들어있답니다.

둘째와 셋째 아들은 "꺅~~~~ "소리를 지르며 신나서 어쩔 줄 모릅니다. ​

포켓몬 카드에 한참 인기 있을때 어마무시한 카드롤 가지고 있답니다.

물론 지금도 그 카드를 애지중지 하며 가지고 놀지요

공룡 카드 놀이를 하면서 숫자 공부도 되고 게임도 하고 룰은 알 수 없지만

두 형제가 신나게 몇시간씩 놀답니다.​

공룡 그림책 완전판 강추강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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