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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도둑과 이상한 손님들 튼튼한 나무 16
리사 그래프 지음, 강나은 옮김 / 씨드북(주) / 201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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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드북) 재능 도둑과 이상한 손님들(씨드 매직 시리즈4)
우리는 나에게 어떤 재능이 있는지 모르는 사람들이 많아요. 아이들을 길러 보아도 알지만 재능을 찾아 주려고 이것도 해보고 저것도 해보고 하지요. 하물며 어른인 저도 내게 어떤 재능이 있고 그 재능을 어떻게 할용해야 할 지 고민이 많답니다. 재능 도둑과 이상한 손님들은 인물구도를 잘 살펴보고 등장인물에 대해 먼저 파악한다면 이야기를 재미있게 볼수 있답니다. 재능 도둑은 누구일까요?

케이디 케이크 굽기에 재능이 있고 새로운 가족을 만나고 싶어하지요. 선샤인 전국 케이크 굽기 대회에서 받은 트로피도 다섯개는 되지요. 어릴적부터 케익 굽기를 좋아하였어요. 심사위원들이 케이디의 케익을 뽑은 것은 화려해서가 아니고 단순하지만 그 맛이 입에서 사르르 녹는 아주 맛있는 맛이라 그럽니다.​ 케이디는 등장인물들에게 맞는 케이크 만드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주인 재능이 없는 사람으로 통하지만 아주 특별한 재능이 있답니다. 그것은 공중을 5cm쯤 떠 있는 재능이 있지요. 땅으로 내려오려면 주머니 쏙 병의 뚜껑을 열면 다시 땅으로 내려온다고 합니다. 주머니속에 뭐가 있을까요.​ 주인은 공중에 떠 다니는 재능에서 뭔가 수상한 점이 발견되고 있는데.... 

케이디의 남동생으로 남들이 모르는 장소나 길을 찾고 잘 파고드는 재능이 있고 동물 페럿 친구 셀리를 늘 들고 다닌다고 합니다. 윌은 건물이고 높은 곳, 낮은 곳 따지지 않고 정말 잘 다니는 재능이 있답니다. 여행 가방에 갇혀 모험을 떠나게 되지요.

마리골드 꾸준히 본인의 재능을 찾고 자 합니다. 헌데 매일 재능을 찾으려고 이것저것 하지만 재능을 찾지 못하고는 있지만 꾸준히 노력을 합니다.

제인 케이디의 오빠로 침을 정확한 목표물에​ 뱉는 재능이 있지만 책을 읽고는 있지만 학교에서 문제가 있는 뭔가 비밀이 있는 듯하다. 제인은 기숙사에 들어가기 싫어 한답니다. 

제니퍼 고아원 원장으로 아이들의 새 가족과 맺어주는 재능을 가지고 있어요. 고아원 아이들은 거의 얼마 있지 않고 새 가족을 찾는데 유일하게 케이디만 오래 동안 남은 아이네요.
토비 주인 잃은 짐 백화점에서 일하는 직원으로 거짓말을 해요. 토비는 10년 동안 매일 같은 길로 공항에 가서는 주인이 찾아가지 않은 물건들을 가져와 다시 되팔기를 합니다. 그러나 안개 속 사고로 우연히 케이디를 처음 만나게 됩니다.
돌로레스 제인, 마리골드, 윌의 삼남매의 어머니, 놀라운 속도로 뜨개질하는 재능이 있어요.
브이 병원에서 운동을 하라고  해서 산책을 나갔다가 갑자기 쓰러져 기억을 잃고 주인 잃은 백화점 건물에 살면서 새로운 목표를 발견합니다. 브이는 기억도 없고 재능도 모르고 모든게 낯설지만 차분히 그 상황을 보내고 있답니다. 재능을 찾는 마리골드 뿐 아니라 모두가 친절히 대해 주고 브이의 재능을 찾아주려합니다.
회색 양복을 입은 남자 거인처럼 크고 한쪽 입꼬리만 올려 미소를 짓는 남자. 매듭 묶는것이 재능​이네요.
사람들은 끈임없이 재능에 관한 이야기를 합니다.​ 주인은 재능 도둑이었을까요. 어떤 사람의 재능을 훔치면 그 이상한 병에서 모으고 그 병에 들어가면 사라졌다가 뚜껑을 열면 다시 돌아오지요. 케이디도 그 병을 줍고 어떻게 써야 할지 고민을 하는것 같아요. 아이들에게 나 자신의 무궁무진한 재능을 찾기 위해서는 마리골드처럼 노력되 해봐야 한다고 생각한답니다. 뭔가 사소한 일상인것 같지만 그 속에서 느껴지는 재밌는 마법같은 이야기랄까 그런 느낌이 들었어요. 우리는 죽을 때까지 자신의 재능을 찾을 수 있을까요. 지금 재능을 발휘하고 있을지도 모르지만 그것을 알 지 못할 수 있고 생을 다할 때 까지 찾지 못할 수 도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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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어는 왜? - 알면 알수록 재미있는 상어의 세계
나카야 가즈히로 지음, 최윤.김병직 옮김 / 지성사 / 201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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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0차- 지성사) 상어는 왜?

상어는 물고기다.

아이들과 아쿠아리움을 가끔 가는데 그때마다 상어는 꼭 보곤해요. 아쿠아리움 속에 조련사들이 상어와 함께 있으면 너무 무서울것 같았어요. 상어도 똑같은 물고기라고 하네요. 요즘은 사람들이 상어지느러미를 먹기에 마구 잡아들인다고 하는 안타까운 소식도 들리지요. 상어는 포유류가 아니라고 합니다. 포유류는 허파 호흡을 하기 때문에 아가미 구멍이 없지만 상어는 아가미구멍이 5~7개나 있답니다. 고래와 비슷할 줄 알았는데 상어는 홍어와 친척이라고 합니다. 상어와 친척뻘인 쥐가오리도 아쿠아리움에서 봤는데 크기가 정말 엄청 나더라구요. 홍어를 납작한 상어라고 부르는 연국가들도 있다네요.

상어는 이런 물고기

​상어는 이빨만 화석으로 남는다고 하네요. 가장 오래된 상어 화석은 4억 5천만 년 전의 고생대 오르도비스기에서 실루리아기에 이르는 지증에서 발견하였지만 상어의 모습은 알 수 없었지만 3억 6천만년 전 지층에서 클라도세라키라는 상어가 나타나 몸 전체가 보전되어 있어 고대 상어 모습을 복원할 수 있었는데 지금의 상어와 모습이 달랐다고 합니다.

상어는 몇종류나 있나요? 약 407종이 있지만 해마다 새로운 종이 생겨 대략적인 수라고 합니다. 그 중 한국은 8목 19과 28속 40종이 있다고 합니다. 8목은 괭이상어 목, 수염상어 목, 흉상어 목,악상어 목, 신락상어 목, 돔발상어 목, 전자리상어 목, 톱상어 목등이 있고 상어의 이름이 원래는 '사어'라고 했답니다. 껍질이 모래 같다고 유래도 이름이 지금의 상어로 되어답니다.​

 

상어의 세계

​아이스크림 이름도 있듯이 '죠스', 정말 죠스 영화는 온 몸을 아찔하게 만들지요. 물론 순한 상어들도 있다지만 일단 상어는 무섭다는 인식이 먼저인거 같아요. 아주 무섭지만 새끼는 잘 키우는 백상아리, 열대 바다에 살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더위에 약하고, 크기는 8미터에 어마무시하게 먹는다네요. 인간을 공격하기도 한답니다. 종류가 다양해요. 놀랄 만큼 입이 큰 메가마우스상어, 꼬리로 먹이를 사냥하는 환도상어, 머리가 독특한 귀상어, 이름 없는 상어 주걱상어, 잠수함도 물어뜯는 달마상어 등이 있답니다.

 

상어 고추는 두개

​상어는 왜 고추가 두개일까요. 그래서 암수구분이 아주 쉽다고 합니다. 하지만 연구가들도 아직도 왜 2개인지를 알 수 없다고 하네요. 상어의 생식기는 뼈로 되어 있어 자유롭게 움직일 수 없기에 오른쪽, 왼쪽 바꿔가며 교미를 해서라고도 한다. 아무튼 생식기가 두개가 있어도 짝짓기는 어렵다고 하니 참 힘든일이네요. 상어의 사랑하는 방법을 알고 싶다고 꼭 읽어보면 좋을듯해요. 아주 상세하게 나와있답니다.

 

상어 피해​

한국에서는 상어 사고로 1949년부터 2006년까지 7건이 보고 되었다고 합니다. 국제 상어피해목록에 따르면 최근에는 1년에 70~100건의 사고가 있었고 그중 5~15명이 죽었다고 합니다. 미국은 761건(사망 39건), 오드트레일리아 294건(사망134건), 아파리카 264건(사망69건) 하와이와 그밖의 섬들 214건(사망 62건) 순으로 많이 발생되었다고 합니다. 그 밖의 아시아는 이란, 필리핀, 홍콩, 인도, 일본순으로 피해가 많다고 합니다. 사람이나 보트를 공격한 상어는 27종 정도 인데 목격하지 않았지만 공격할 가능성이 있는 12종까지 합해도 상어 전체의 10분의 1에 불과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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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배 속엔 뭐가 숨어 있을까? 마음똑똑 (책콩 그림책) 46
마리 프랑신 에베르 글, 기욤 페로 그림, 박선주 옮김 / 책과콩나무 / 201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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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4차 -책과콩나무) 엄마 배 속엔 뭐가 숨어 있을까?

셋째 임신했을때가 생각이 나네요. 셋째를 가질 생각은 없었지만 생명이 생겼으니 감사하게 생각하고 태어났답니다. 너무 이쁘고 귀여워요. 첫째 딸, 둘째 아들이라 딸이든 아들이든 상관없었어요. 둘째랑  3살 터울이라 아이들도 동생을 너무 이뻐합니다. 임신했을때 첫째와 둘째의 경우 서로에게 도움이 될까하고 첫째를 할머니 댁에 보냈더니 분리불안이 심하고 동생과도 많이 다투더라구요. 그래서 셋째는 출산 직전까지 함게 했답니다.

 

'엄마 배 속엔 뭐가 숨어 있을까?​' 제목도 재미있고 뱃속에 궁금한 것들 무엇인지 찾는 장면들이 귀엽고 이뻐요. 3대가 함께 살고 있는 행복한 가정에 애기가 생겼어요. 첫째는 아들 둘째는 딸 저희랑 반대에요.

창밖의 새는 무서운 고양이가 들어 있을까봐 걱정이고 끈임없이 치즈를 먹는 엄마 뱃속은 통통한 살찐 생쥐기 숨어 있을거라 생각하고​ 거실 한구석에서 혼자 지내던 공은 같이놀 친구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엄마, 아빠는 뱃속에 아기가 있다는 것을 잘 알지요.


 

아들은 동생이 같이 축구할 남자 아이였으면 하고 딸아이는 인형처럼 예쁜아기가 태어나서 옷도 입혀주고 머리도 빗겨 줄 수 있는 여자 동생을 바레요.

 

 

아기를 기다리는 것은 꼭 선물을 받는 기분이랄까? 저희도 셋째가 태어날 때 너무 행복했어요. 아이들도 남동생을 너무 귀여워 했지요. 그림속 가족의 모습은 더할나위 없이 행복해 보입니다.

드디어 "응애~~" 아기가 태어났어요.​ 모두의 표정에서 아기 탄생의 기쁨이 느껴지지요. 아들과 딸은 아기와 놀고 싶은데 먹는것 밖에 모르고 어리광 피운다고 생각하니 엄마, 아빠가 너희도 그렇게 컸다고 하니 전혀 기억을 못합니다. 자식은 부모의 거울인거 같아요. 나와 닮은 아이, 아이의 행동을 보고 나의 모습을 다시 되돌아보고 아이들에게 좋은 경험, 좋지 않은 일들을 대처해 나가는 현명한 일들을 알려주고 싶어요. 사랑하는 자식을 위해서라면 무엇이라도 할 수 있는 네 모습이 참 낯설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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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인전 2권 랜덤발송★ 태동출판사 - 만화삼국지 (전20권) / 삼국지추천 / 초등삼국지 - 영웅호걸삼국지 / 초등삼국지 / 소설삼국지 / 삼국지세트 / 영웅별삼국지 / 태동만화삼국지 / 어린이삼국지 / 삼국지만화 / 초등만화삼국지
태동출판사 / 201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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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동출판사-만화삼국지 20권

 

공구로 책을 처음 사보는데 초등 저학년 시기에 삼국지를 읽으면 좋다는 소리에 삼국지를 구매하게되었어요. 책도 저렴하고 책의 두께도 두껍지 않아 아이들이 한권한권씩 읽기 너무 좋답니다.

 남편도 같이 재미있게 읽고 있어요. 온가족이 삼국지 읽기를 시작했네요. 책 읽기 좋아하는 딸아이는 벌써 5권째 읽고 있답니다. 항상 시간이 부족해서 읽을 시간도 없는데 각자 조금씩 읽기 시작했어요. 책의 내용도 재미있고 그림도 좋은거 같아요. 삼국지는 작가를 많이 보시는데 저희는 아직 삼국지를 잘 몰라서 괜찮게 보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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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르면 다 가둬! 꿈공작소 32
나탈리 슈 그림, 앙리 뫼니에 글, 배유선 옮김 / 아름다운사람들 / 201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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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사람들) 다르면 다가둬!

우리의 일상생활과 조금도 다르면 모두 가두는 독재자가 있네요.

신분증을 검사해서 없으면 다 가둔답니다. 신분증은 어떤 의미를 가지는 것일까요.

주민등록 번호를 쓰는 나라는 저희 나라만 있다고 하더라구요.

전 세계는 하나의 인종 사람이라는 공통된 단어를 사용하지만 언어, 피부색, 삶의 환경, 역사가 다른데 어떻게 다 같을수가 있을까요. 예로부터 이방인을 사람들은 싫어하지요.

'다르면 다가둬' 그런 의미 일까요?

정치적, 사회적, 종교에 따른 신분의 차이 하기야 저기 부유한 사람의 삶과 평범한 우리내 삶과 또 다른 너무도 가난한 나라의 사람들은 모두 삶이 다르지요. 하지만 그것을 누가 정해준 것도 아니고 태어나보니 그런것을 어찌하나요.

'다르면 다가둬' 책의 내용은 많이 없지만, 인종이 다른 사람을 가두고 신분의 차이가 나면 가두고 다른 나라의 이방인도 가두고 심지어 해를 가두는 것은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 나중에 해까지 가두니 세상이 온통 깜깜해 졌다는 의미는 뭔가 서로가 서로를 이해하지 못하면 나중에는 이렇게 세상이 온통 빛이 없다는 말일까 싶기도해요.

 

신분제도도 없어졌지만 아직도 신분의 차이를 느끼고 인종의 차이를 격어야 하니 조금 안타깝네요. 요즘 우리 나라에도 다문화 가정이 늘고 있답니다. 하지만 다문화 아이들이 학교에서 친구들에게 피부색이 다르다고 해서 따돌림이나 왕따를 당하는 경우의 책들을 많이 읽으면서 좀 안타까운 생각이 듭니다. 실제로도 아이들 학교에도 다문화 아이들이 있는데 다행이도 저희아이들 친구들은 그렇지 않다고 하더라구요.

서로가 서로를 존중하는 날들이 왔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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