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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주 DIARY (Future Me 5 years)
윤동주 100년 포럼 지음 / starlogo(스타로고) / 2017년 1월
평점 :
품절
윤동주 Diary : Future Me 5 Year
윤동주 시인의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초판본에 별 헤는 밤 유리컵, 초판본 책갈피, 북커버, 틴커버노트 등 그와 관련된 많은 것을 모을 정도로 내가 정말 사랑하는 윤동주 시인. 윤동주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여 서울시인협회와 윤동주 100년 포럼 기획으로 나온 다이어리인 '윤동주 Diary : Future Me 5 Year '의 가장 먼저 서시로 시작하는 첫 장.
윤동주 시인 하면 떠오르는 별 헤는 밤을 연상시키듯 다이어리의 표지에는 밤 하늘에 별이 떠있다. 뿐만 아니라 그와 관련된 사진들, 그에 관한 지인들의 증언, 그가 사랑한 시인들에 관한 이야기를 간략하게 소개하고 있다.
본질은 5년 다이어리이기에 1일부터 365일동안 5년동안 쓸 수 있는 페이지가 있다. 모든 연도가 기입되어있지 않기에 언제든 쓰고싶을 때부터 시작할 수 있는 5년 다이어리. 실제로 유명한 QnA 시리즈 중 내가 가지고 있는 our OnA는 3년 다이어리인데 2016년 9월 20일부터 시작해서 현재까지도 꾸준히 잘 쓰고 있다.
내지 상단에는 윤동주 시인의 시, 수필, 그가 사랑한 시인의 시, 그를 떠올린 지인들의 말 등을 짤막하게 써놓고 있다. 또한 이 다이어리는 윤동주의 시와 그가 사랑한 시인들인 프랑시스 잠, 장 콕토, 폴 발레리, 보들레르, 라이너 마리아 릴케, 그리고 정지용, 김영랑, 이상, 백석 등의 애독한 시 위주로 선정한 100편의 시를 다이어리 사이사이에 담고 있다.
윤동주 시인의 시를 정말 사랑한다. 그의 시는 감성을 두드린다. 아무도 없는 방 안에서 별 헤는 밤 유리잔으로 맥주 한 잔 할 때면 정말 낭만 가득한 느낌이 든다. 그의 시상과 시편으로 혹시 내가 힘든 시간을 겪을지라도 그가 사랑한 시, 그의 시를 통해 이겨낼 수 있는 희망을 가지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