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Q.멀티태스킹을 하면 많은 일을 빠르게 해낼 수 있을까요?
이전 시리즈인 너무재밌어서잠못드는황제의세계사 보다도 재미있게 읽은 책이에요 :)

요즘 엄청 관심있는 뇌과학, 뇌신경과학. 나중에 대학원을 가면 자살과 뇌신경을 연구해볼까 하는 생각까지 하고 있는데요,
이 책은 엄청난 전문지식을 담고 있지는 않아요. 작가 테오 컴퍼놀의 뇌과학에 대한 이야기를 재미있게 추린 책이라고 하더라구요.

주요한 내용은 '어떻게 뇌를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가' 이구요, 주된 내용은 ICT, 즉 정보와 기술에 자주 접속되는 뇌는 효율성이 떨어진다는 것입니다. 쉽게 말해 멀티태스킹은 효율적이지 않다는 것인데요, 이걸 생각하는 뇌, 반사용 뇌, 저장용 뇌의 3가지 측면에서 서술했습니다.


사실 누구나 재미있는 것에 대해서는 쉽게 집중할 수 있습니다. 일괄적 처리가 쉽다는 것이지요. 그러나 재미없는 일, 하기 싫은 일에 있어서는 번번히 ICT의 개입을 받습니다. 이에 대해 책에서는 "하기 싫은 일을 묶음 처리계획을 주 단위로 세우고 따르면 문제는 해결된다" 고 말합니다.
하기 싫은 일은 폴더로 묶어 죄다 넣어둔 후 날과 시간을 정해 정해진 시간에 이 일을 일괄처리한다는 것이지요.

이 대목을 읽으며 저도 슬쩍 저의 '하기 싫은 일 묶음' 을 만들었습니다. 물론 하기 싫지만 매일 해야만 하는, '과제하기' 와 같은 일은 주 단위로 처리하기 힘들겠지요. 그러나 작은 단위의 하기 싫은 일들은 묶음단위로 처리하는 습관을 들여볼까 합니다. 이 책에 따르면 우리의 뇌는 습관을 쉽게 형성할 수 있도록 만들어져 있으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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