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낱말을 재미있게 배워요.

태어나서 처음 보는 낱말 사전
강승임 지음, 김고둥 그림 / 풀빛 / 2025년 9월

📚태어나서 처음 보는 낱말 사전

👩"오늘 아침엔 바람이 선선하네, 막새바람이 부는걸 보니 가을이 온 것 같아"

👧"막새바람! 책에서 봤어요! 엄마, 그럼 겉옷 챙겨주세요."

오늘 아침, 아이와 이런 대화를 나누었답니다.
'막새바람'은 가을에 부는 시원한 바람을 뜻한다고 해요.

✨️<태어나서 처음 보는 낱말 사전>을 아이와 함께 읽고 새롭게 알게 된 낱말을 사용해 대화를 하니 뿌듯한 마음도 들고 가족 간의 대화가 더욱 깊이 있어진 느낌이었어요.

아이가 이 책을 읽고 난 뒤로, 책 속에서 알게 된 낱말을 발견하면 신이나서 이야기 하기도 하고, 평소에는 그냥 지나쳤던 사물들의 이름을 궁금해하며 찾아보기도 한답니다.

📖<태어나서 처음 보는 낱말 사전>은 우리 곁에서 자주 볼 수 있지만 알지 못했던 낱말들을 알려주는 책이에요.

단순히 낱말의 정의만 알려주는 사전이 아니라,
아이들이 자주 접하는 일상의 상황이나 계절의 변화에 맞춘 8가지 상황별 10개의 낱말, 총 80개의 낱말을 알려주는데요.

짧은 이야기 속에 예문을 넣어서 낱말의 쓰임을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게 해주고 , 따뜻하고 부드러운 느낌의 삽화를 통해 아이들이 낱말의 뜻과 사용되는 상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태어나서 처음 보는 낱말 사전>을 통해서,
더 넓은 세상을 볼 수 있는 나만의 어휘력을 기르고, 탐구력과 관찰력도 키워 보세요. 일상 속에서 아이들이 만나는 모든 것이 더 새롭고 의미있어질 거에요.


🎁서평 이벤트 당첨으로 도서를 제공받아 재미있게 읽고 솔직하게 작성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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