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를 살아 숨 쉬게 하는 호흡 - 호흡계 리틀 히포크라테스 6
조영욱 지음, 김현준 그림 / 봄마중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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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를 살아 숨 쉬게 하는 호흡]
(리틀 히포크라테스06_호흡계)

👧책을 읽고나서 아이의 한마디
"엄마가 미세먼지가 많은 날이랑 찬바람 불 때 왜 마스크를 쓰라고 하는지 이제 알겠어!"

📖<리틀 히포크라테스>는 어린이들이 인체와 생명의 소중함을 생각하고 의학과 의사라는 직업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의학의 각 분야를 안내하기 위해 기획된 시리즈라고 해요.

'우리는 매일 숨을 쉬며 호흡을 하고 있어요.'

호흡은 꼭 필요한 중요한 기능이지만, 우리 의지와 상관없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대부분 호흡에 대해 의식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죠.

🔎<우리를 살아 숨 쉬게 하는 호흡>에는
호흡이 어떻게 이루어 지는지, 폐가 어떻게 수축과 팽창을 하는지, 호흡을 통해 산소와 이산화탄소가 어떻게 운반되는지, 운동할 때나 바닷속이나 산에서 호흡이 어떻게 달라지는지와 같이 우리가 평소에 자세히 알지 못했던 호흡의 과정과 원리가 담겨 있어요.

✨️독후활동
<호흡기계의 해부학적 구조>를 따라 그려보았어요.
호흡기계를 직접 그림으로 그려보며 코로 들어간 공기가 어디로 이동하는지 알게 되어서 흥미롭고 신기했다고 해요.

🔖어른인 저도 막연하게 알고 있던 상식에서 더 나아가 전문적이고 자세한 지식을 알게 되어 좋았어요.

특히, <알아두면 힘이 되는 의학 용어 풀이>가 실려있어서 아이와 함께 의학 용어까지 습득 할 수 있었어요.

👩코로 숨 쉬는 것이 왜 중요한지 함께 읽으면서
엄마인 저는 집안에 환기를 더 신경쓰고 온,습도 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꼈답니다.

👩‍⚕️수의사가 꿈인 아이는 평소에도 다양한 생물이나 신체기관에 관심이 참 많은데요. 초등학교 3학년 아이가 읽기엔 이 책이 조금 어렵지 않을까 우려했던 것과 달리 두눈을 반짝이며 재미있게 읽었어요. 물론 아직은 어려운 부분도 많다며 책을 읽는 중간중간 엄마 아빠를 호출하며 물어보기도 했어요.

<참고하기>에 나온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가 호흡기에 일으키는 문제'를 읽고는 앞으로 공기가 안좋은날 마스크를 더 잘 써야겠다고 하기도 하고 '일산화탄소 중독'에 대해 읽고는
👧"엄마 우리집 보일러 연통은 안전해?"
라고 물어보기도 했답니다.

앞으로 기침이나 재채기를 하거나 운동을 해서 숨이 찰 때 이 책에서 읽었던 내용이 떠오를것 같아요.
이 책은 아이가 고학년이 되거나 중,고생이 되어서도 여러번 다시 읽어봐도 좋을만한 책이에요.
어른인 제가 읽어도 흥미로웠답니다.

👍초등중학년~고학년 또는 중학생 친구들은 물론 어른까지 폭넓은 연령의 사람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어요.

봄마중 어린이 독서 서포터즈 '생각이 싹트는 아이들 1기' 활동으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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