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집은 사는 것이 아니라 사는 곳이다"라고 말들을 하지만 정작 그 말을 하는 사람들 대개가 집에서 사는 시간은 얼마 되지 않는다 - 나 또한 격하게 공감하는 말이다
나도 집에 있는 시간이 무척 짧았다 매일 회사에 출근하고, 퇴근 해서는 저녁먹고 바로 운동하러 가고, 집에 와서는 씻고 잠만 자는,,, 그렇게 밖에 활용을 하지 못했었다 요즘 코로나19로 운동을 못하게 되면서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어졌다 요즘같은 때에 이 책을 읽어서 더 공감하는 것 같다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나 나름대로 공간을 잘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있었기 때문이다 우리는 4인가구다 나는 작업실, 큰애방, 드레스룸으로 사용하고 있다
거실이 넓어서 거실을 반으로 나눠서 거실과 작은애방으로 구성했다 알파룸앞에는 나만의 작은 작업대가 있다
나는 공간활용을 위해 신체가구인 침대를 없앴다 그리고 그 자리에 건조기를 놨다 1인가구, 2인가구가 아닌 4인가구이면서 매일 운동을 하는 우리가구에게는 건조기를 놓는 게 훨씬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것이라 생각한다
작가가 4인가구였다가 2인가구가 되었다는 부분에서 나는 7인가구에서 4인가구가 되었구나라고 나의 상황과
대비가 되면서 공감하는 부분도 많았고, 예전에 내가 옮겼던 주거공간이 생각나면서 오래 전 추억들도 생각났다
현재 살고있는 집에 대해 고민하게 하고, 추억도 생각나게 하는 좋은 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