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고 때때로 익히니 어찌 기쁘지 아니한가. ”
『논어』에서 가장 유명한 구절이다.
사람들은 각자가 정말 다양한 가치관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다.
그런 가치관 중에 배움에 대한 가치관도 매우 중요한 영역을 차치하고 있다.
배움의 수준을 통해서 삶의 질까지도 향상해 나갈 수 있기 때문일 것인데, 매년 수능을 준비하는 수험생들도 그러할 것이고, 고시촌에 터를 잡고 시간을 갈아 넣고 있는 고시생들도 그러할 것이고, 매년 분기마다 치러지는 자격증을 준비하는 취준생, 직장인들도 여기에 대해서는 공감하고 있을 것이다.
관건은 변함없이 한결같은 정신으로 이 공부를 통해서 결과를 만들어 내는 것이 중요한 목표 중에 하나라고 생각한다.
여기에 “이런 공부법은 처음이야” 는 공부법에 대한 부분도 다루고 있지만, 공부의 정체성을 심어주고 최선을 다해서 현재를 공부에 몰입시킬 수 있는 방향에 대한 것도 비중을 두고 다루고 있다. 사실 공부에 대한 의지만 확실하다면 공부의 방법은 알아서 따라오지 않느냐고 생각한다. 자신에 맞는 공부법을 찾고 분석하고 최적화된 방법을 찾아내는 것이 사람이 본성이라고 본다.
이 책은 “1부 어차피 해야 하는 공부라면, 2부 매일 공부가 기대되는 기적, 3부 지치지 않고 갓생 사는 방법, 4부 공부에도 기술이 필요해, 5부 공부가 인생의 목표는 아니야” 총 5가지 근 주제로 나눠서 전체의 내용을 구성하고 있다.
특히 41페이지에서 공부의 타입을 숲 형 스타일과 나무형 스타일로 분류해서 접근하는 내용은 여느 책에서는 볼 수 없었던 접근 방향으로 보인다.
대상 연령은 청소년부터 사회초년생으로 보이긴 하지만, 공부에 대한 명확한 목적성에 대해서는 다양한 연령은 아우르고 있다고 본다.
중요한 것은 인생에 있어서 공부는 영원히 함께해야만 하는 동반자라는 것이고, 그 안에서 성취감과 기쁨을 찾아내는 것이 지치지 않는 원동력이 되리라 생각이 된다.
공부의 방향성과 공부의 방법론에 대한 전반적인 도움을 얻는 데에 도움이 되는 책이라 생각한다.
[책을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