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존감, 어떻게 회복할 것인가
선안남 지음 / 소울메이트 / 2018년 8월
평점 :
품절


태어날때부터 가지고 있던 것을 찾아서 회복하는 방법에 대해서

자존감이라는 것은 내가 존재한다는 것이고 내가 정말 가치 있는 사람이라는 것을 인지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자존감의 생태학점인 관점에서 본다는 부모님과의 관계에서 또, 개인적인 경험에서 형성되어 가겠지만 네거티브한 형태로 형성되어 버린다면 이 자존감은 자신을 갉아먹는 요인이 될 수도 있을 것 같다. 

의심이 많거나, 외모가 불만이거나, 나의 의견을 표현하지 못하거나, 실패와 성공도 두려워하거나, 내가 없다고 여기는 사람, 사랑에 빠지거나 사랑을 하는 것 자체가 두려운 모습으로 나타난다면 그 자존감은 많이 지쳐 있다고 볼 수 있겠다.

자존감이 지치고 상처를 입고 있는 이유가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중요한 것은 내가 나의 자존감의 상태가 어떠한지 진단을 하고 있으며 개선을 하고자 하는 의지가 있는가이다.

다행이도 최근에는 다양한 방법을 통해서 이러한 사실을 분석하고 원인까지도 확인할 수 있는 다양한 경로가 있으니 변화하고자만 한다면 얼마든지 변화할 수 있고 상처입고 지친 나의 자존감을 회복할 수 있을 것이다.

흔들리지 않고 견고한 자존감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마치 블록체인처럼 지극히 신뢰할 수 있는 사람들과의 관계를 맺어나가는데에서 시작할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너는 특별하단다」 라는 애니메이션의 대사 중에 다음과 같은 말이 있다.

“펀치넬로, 남들이 어떻게 생각하느냐가 아니라 내가 너를 어떻게 생각하느냐가 중요하단다.

난 네가 아주 특별하다고 생각해.‘

나는 정말 특별한 존재이며 내가 살아가는 이 삶은 다시 올 수 없는 순간이라고 생각한다.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면 “변화”를 시도해 보자. 

구석에서 흐느끼며 울먹이고 있는 “자존감”이라는 상처 입고 지친 아이를 회복시켜서, 

나는 분명 존재하고 있으며 나는 정말 가치 있는 사람이라는 것을 매순간 확인하며 살아가고자 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