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영어를 결정하는 영단어 초등 영어를 결정하는
김경하 지음 / 사람in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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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도 '영알못'이지만

영어유치원은 커녕

사교육없이 영어를 가르치겠다고

다짐을 하고 영어공부를 시작한지

이제 1년차에 접어들었어요.

이전까지는 잠자리독서로

어렵지 않은 영어그림책을

읽는 것으로 영어와 친해지도록

도움을 주었는데요,

이제 스스로 챕터북도

읽어내리기 시작하니

모르는 단어에서 막힐때

영어책 읽는 재미를 잃어가더라구요.

영어사전이 있기는 하지만

스스로 꺼내 훑어보는일이 없으니

아이에게 딱 맞고

지금 시점에 필요한 영단어를

알려줄 수 있는 책이 필요했는데요,

#초등영어를결정하는영단어

아이가 단어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만들어졌더라구요.

초등 필수단어인 800단어

그리고 초등 4종의 교과서

16권이 정리되어 있습니다.

단어는 문장속에서 파악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지만

기초가 받쳐주지 않은 상황에서

단어의 의미를 파악하기란

쉽지 않은 일이지요.

초등영어를 결정하는 영단어는

단순한 단어의 암기식이 아닌

주제에 연관된 단어들을 나열하고

단어의 이해를 통한 학습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요.

그리고 재미있었던 점은

'단어이야기'라는 코너를 통해

단어와 관련된 재미있는 이야기를

풀어놓아서 단어 이해의 폭을

넓혀주는 점인데요,

문법,암기식의 영어공부가 아니라

색다르면서도

아이의 흥미를 끄는데

성공적인 요소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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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영단어 완전정복 - 가장 알기쉽게 배우는, 영어 필수 단어 2000여 개 수록
이민정.장현애 지음 / 반석출판사 / 201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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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표로 영어를 진행하면서

난관에 부딪힐때는

문법보다 부족한 어휘일때가 많아요.

앞뒤 문장을 유추하여

뜻을 파악하려 노력하긴 하지만

흐름이 끊길때면

단어를 많이 알고 있어야

확실히 도움이 되겠구나 싶더라구요.

 

그림으로 이해하기 쉽게 도와주는

영단어책인데요,

2000개으 단어가 수록되어

한권을 다 훑어보았을때,

아주 든든할 것 같아요.

일상생활과 여행단어 파트로

나누어 있어

여행에서 아이가 자신있게 영어를

구사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요.

독특한 점은

가장 원어민 발음에 가까운

한국어 발음이 함께라는 점인데요,

파닉스에 약한 아이들이

문제없이 읽어내릴 수 있어

한글을 읽을 수 있는 저학년들에게

도움이 될 영단어 책이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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꽝 없는 뽑기 기계 - 2020 비룡소 문학상 대상 수상작 난 책읽기가 좋아
곽유진 지음, 차상미 그림 / 비룡소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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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수의 꿈과 현실을 넘나드는 판타지

그 속에서 주인공이

슬픈 현실을 이겨나가는 모습과

주변에서 희수를 돕는 모습들은

쉽게 지나치지 못하고

한동안 머물러 읽을 수 밖에 없는

매력을 가진 작품이었어요.

마지막 장에 이르렀을때

책을 덮은 것이 아니라

앞으로 돌아가

희수가 엄마,아빠를 여의게 된 이유,

뽑기기계에서 만났던

남자아이와 여자아이가

누구였는지를 깨달았을때

아이가 받은 뭉클함은

책을 통하여 얻게 된

기쁨중에 하나였을거라

생각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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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한장 독해 1권 초등 국어 1-1 (2023년용) - 공부력 강화 프로그램 하루 한장 독해 국어 (2023년)
미래엔 초등 국어 연구회 지음 / 미래엔 / 201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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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휘력이 부족한 것 같아서 풀리고 있는데 괜찮더라구요
어렵지 않고 아이 자신감도 길러주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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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특이한 알 네버랜드 Picture Books 세계의 걸작 그림책 270
레오 리오니 지음, 김난령 옮김 / 시공주니어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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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기심 많은 주인공 개구리인 제시카

흔한 몽돌 하나를 예쁘다며

소중히 굴려 친구들에게 가져가지만

친구들의 반응은 시큰둥하지요,

심지어 돌이 아니라

"닭의 알" 이라고 하네요.

어떻게 아냐는 질문에

" 그런 건 그냥 아는 거야"

우리도 살아가며 어떠한 진위여부에 대한

지식없이 '그냥 아는 것'들을

맹목적으로 믿어버리는 경향이 있지요.

레오 리오니의 '아주 특이한 알'에서는

이러한 맹목적인 믿음이 가져오는

무모한 용기를 위트있는 이야기로

풀어내었어요.

여러가지 기법으로 표현해내는

레오 리오나 작가의 그림들 또한

그의 책을 사랑할 수 밖에 없는

이유 중 하나인데요,

화려하진 않지만 차분하게 빠져드는

그림들을 통해 이야기의 재미가

더 해지는 느낌입니다.

소장하고 자꾸 꺼내어 읽어주고 싶은 책

역시 '레오 리오니'구나

하는 생각이 들게 하는

'아주 특이한 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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