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심리학자인 저자 도하타 가이토 코로나19로 인한 우리 삶의 변화와 그에 따른 우리 마음의 이야기. 봄,여름,가을,겨울 그리고 다시 봄 사계절을 파트로 나누어 시간에 흐름에 따른 저자 상담자와의 에피소드들을 담고 있는 책이다. 현재 마스크에서 완벽하게 자유로워지진 않았지만 이젠 팬데믹 그 이전으로 돌아가는 중으로 많이 회복되어 가고 있는 중이다. 하지만 여전히 한치 앞을 내다보기 어려운 상황이며 이러한 세상을 살아가는 우리에겐 앞날을 예측하며 살아가기 보단 내 마음에 집중을 하며 마음이 편히 숨쉴 곳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글을 읽어내려가며 앞으로 살아가며 무엇에 중심을 두고 살아가야 할 지 다시 생각해볼 수 있었다. 매일 지치는 일상속에 힐링이 되어준 책 #마음은어디로사라진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