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민 골짜기로 가는 길 무민 골짜기 이야기 시리즈
이유진 옮김, 토베 얀손 원작 / 어린이작가정신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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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민은 내가 태어나기도 전인 1945년에

소설로 먼저 만들어진 캐릭터로

75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에게도 사랑을 받고 있는

나 역시 참 좋아하는 캐릭터 중에 하나이다.

 

무민 가족이 보여주는 다채로운 모험의 이야기를

읽어내려갈때면 그 속에 빠져들어

지루한 일상속에서 벗어난

새로운 경험을 하는 기분에

한없이 행복함이 가득 느껴지는 기분이다.

 

무민 골짜기로 가는 길은

무민과 무민마마가 숲속 깊숙이 깊숙이 들어가며

만나는 친구들과의 이야기를 풀어내는 이야기로

그 안에서 협동과 모험 사랑,

그리고 공존의 가치등을 배워나가며

우리의 일상에 어떻게 대입하며 살아갈 수 있을지

아이들과 이야기 해 보기 좋은 책이다.

 

보기만해도 사랑스러원 무민가족의 삽화는

보고 또 봐도 질리지 않는 힘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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