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을 자연스럽게 깨치면 가장 좋겠지만
뭐 자식이 내뜻대로 다 되지는 않쟎아요.
복이의 경우는 33개월에 통글자로
처음 한글을 읽기 시작했지만,
아무래도 통글자로 익히다보니
전체적인 한글의 원리를 깨치는데는
다소 시간이 필요했어요.
빨리 한글을 읽기 시작했으니
한글 전체를 다 이해했다고 생각했는데,
다시 처음부터 알려줘야 한다고 생각하니
뭐부터 어떻게 알려줘야 하나
막막했었는데, 기적의 한글학습을 보면
책을 어떻게 활용하는지에 대해서
자세하게 설명이 나와 있어
한글을 가르치는데에도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