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의 한글 학습 1 - 기본자 학습 1, 개정판 길벗 기적의 학습법
최영환 지음, 천소 그림 / 길벗스쿨 / 2016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이제 복이의 아름다운 6살도
앞으로 두달 남았네요.

6살 후반부에 접어드니
전혀 한글학습에 손놓고 있었던 친구들도
하나둘씩 본격적으로 시작해야겠다
하는 친구들이 많아요.




시중에 넘쳐나는 한글학습지
그중에서도 부동의 넘버 1위는
여전히 기적의 한글학습이
자리를 지키고 있는데요,

 아이가 읽고 쓰면서
학습지를 접하다보면
왜 인기가 있는지 자연스럽게 
알게 되요. 어렵지 않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되어 있어
자칫 한글 가르치다 언성이 높아질 수
있는 부분들도 커버가 된달까요?


아이의 사진으로 시작하여
더욱 애착있게 자신만의 교재라는
느낌을 가질수 있도록 만들어졌어요.





아이들이면 누구나 좋아하는 스티커도
함께 들어 있지요.



한글을 자연스럽게 깨치면 가장 좋겠지만
뭐 자식이 내뜻대로 다 되지는 않쟎아요.

복이의 경우는 33개월에 통글자로 
처음 한글을 읽기 시작했지만,
아무래도 통글자로 익히다보니
전체적인 한글의 원리를 깨치는데는
다소 시간이 필요했어요.
빨리 한글을 읽기 시작했으니
한글 전체를 다 이해했다고 생각했는데,
다시 처음부터 알려줘야 한다고 생각하니
뭐부터 어떻게 알려줘야 하나
막막했었는데, 기적의 한글학습을 보면
책을 어떻게 활용하는지에 대해서
자세하게 설명이 나와 있어
한글을 가르치는데에도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복잡한 모음을 처음 알려줄때
가장 이해하기 편했던 
한글학습지이기도 하지요.



덕분에 지금은 어려워하던
복잡한 모음도 쭉쭉 잘  써내려가더라구요.




사실 아이의 사기충전을 위해서도
이런 테스트는 지양하는 편이라
지금껏 한번도 해본적은 없었는데요,



말그대로 받아쓰기인데
쭉쭉 받아쓰는거 보고
진심으로 놀랐어요.




1차 모음을 학습한 후
모음과 모음이 합쳐진 모양을
인지하며 단어를 읽고 쓰다보니
자연스럽게 받아쓰기까지
어려움없이 써내려가더라구요.




사실 왜,외
되,돼
이런 이중모음은 어른들도 가끔
헷갈릴때가 있쟎아요.




기적의 한글학습 통해
기초를 탄탄하게 다져놓으면
성인이 되어서도 헷갈리는 일 없이
정확하게 인지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바램 !





음절표를 통해 확실히 인식한 후
음절학습과 자모 중심의 음절학습
그리고 음절을 활용한
글을 읽고 쓰기의 순으로 나아가는
기적의 한글학습

훈민정음 창제원리에 따른 학습이라
처음 원리가 바로 잡히면
재미있게 한글 공부를 이어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한글학습지랍니다.





아이와 트러블없이
배움의 즐거움을 주고 받으며
즐겁고 화기애해한 시간을 만들어가기 위해 첨부된 학습지도서

한글을 여러가지 방법으로
체계적으로 가르치고 싶으신 부모님들이라면 꼭 필요한 교재가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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