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은 병이 아니다 - 내 몸의 마지막 치유 전략, 개정증보판
안드레아스 모리츠 지음, 정진근 옮김 / 에디터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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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의학이 아무리 발전을 해도 아직까지 정복되지 않은 많은 병이 있다.

그중에서 암은 단연 두드러지는 병이다.

많은 환자들이 의사로부터 ‘암’이라는 선고를 받게되면 그 말을 듣는 순간 엄청난 충격에

휩싸이게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자는 ‘암은 병이 아니다’ 라는 책을 내기에 이르렀다.

이미 ‘질병과 치유의 비밀’에서 간단하게 축약된 내용을 읽긴했지만, 이제 ‘암은 병이 아니다’라는 개정증보판을 통해 더 자세한 내용을 볼 기회를 가졌음은 기쁜 일이다.

 

- 어떤 종류의 암이든 아무리 많이 진행되었어도 그 암을 이겨내고 생존한 사람이 아무도 없는 암은 없다. 비록 그 암을 치유하는 데 성공한 이가 단 한사람뿐이라 할지라도, 암이 발생하는 메커니즘이 존재하는것처럼 암의 치유에 관여하는 메커니즘 역시 존재한다. 이 세상 사람들은 그 두가지 가능성을 모두 갖고 있다.

 

- 우리의 몸은 하루도 거르지 않고 날마다 수백만개의 암세포를 만들어낸다. 일시적으로 심각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사람은 일반인보다 훨씬 많은 수의 암세포와 암덩어리들을 만들지만 스트레스가 사라지고 기분이 좋아지면 암세포들 역시 스스로 사라진다.

 

- 일단 암으로 진단받고 치료가 시작되면, 대부분의 암은 스스로 사라질 기회를 박탈당한다. 그들은 즉시 화학요법 약물, 방사선, 수술용 칼과 같은 치명적인 무기들의 공격대상이 된다. 신체의 치유 체계(면역체계)를 강화해야 할 시기에 면역체계를 약회시키거나 파괴하는 급진적인 치료법을 받게 된다는 것은 이치에 맞지 않는 일이다.

 

- 식습관을 바꾸면 암에 걸릴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다. 만약 이미 암에 걸려 있더라도 종양을 영구적으로 축소시키는 데 있어 식습관이 매우 큰 역할을 한다. 모든 악성 암의 60% 이상에서 잘못된 식습관이 가장 큰 발병의 원인이었다. 특히 가장 성공적으로 암을 예방할 수 있는 식습관은 바로 채식주의자들에게 찾을 수 있다.

 

- 암을 비롯해 단순한 목감기까지 모든 독성에 의한 위기는 독성을 제거하여 빠르게 회복하려는 치유 과정이다. 그러나 이러한 치유 노력이 단기적인 ‘회복’으로 끝나는 증상 억제 치료법으로 방해를 받으면 만성적인 질환으로 발전한다. 불행하게도 암 연구자들은 암에 대한 자연치료법을 찾을 생각을 하지 못하거나 아예 찾지 않으려고 한다. 심지어 자연치료법을 발견한다 해도 그것을 공표하지 않는다.

 

 - 우리 몸은 선천적으로 스스로를 치유할 수 있는 기질과 능력을 갖고 있다.   

의학적 치료는 이 같은 몸의 노력을 방해하는 것이 아니라 그 노력에 힘을 보태는

것으로 제한되어야 한다. 하지만 현대의 의료 모델은 도와주고 지원하기보다 억제하고 간섭하는 데 기초를 두고 있다. 억제와 간섭의 원리는 특히 현대 의학의 백신 접종

프로그램에 적용되어 있고, 우리가 거의 신경 쓰지 않는 많은 것들에도 적용되고 있다.

 

- 다시 한번 기억하자!

 

표준 암 치료법은 암세포를 감지할 수 없는 수준으로 낮출 순 있지만, 완전히 근절할 수

는 없다. 종양 성장원인이 그대로 남아 있는 한 암은 언제든, 어느 부위든, 어떤 속도로

든 재발할 수 있다.

감지할 수 있는 정도의 암세포를 제거하는 것과, 실제로 암을 치료하는 것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 항암화학요법과 방사선 치료는 많은 수의 암세포를 없애는 효과가 있지만,

골수와 위장 기관, 간, 신장, 심장, 폐 등에 있는 건강한 세포들까지 함께 파괴하여 모든 장기와 신체 조직에 영원히 회복될 수 없는 손상을 남긴다.

 

- 제 5장 다른 주요 위험 요소들과 제 6장 스스로를 치유하기 위해 알아야 할 것들은

이제 온전히 독자들이 읽고 참고해야 할 대목들이다.

우리가 암에 걸리지 않기 위하여 해야 할 일들과 조심해야 할것들, 그리고 치료방법이 자 세하게 기술되어 있다.

 

만약 당신이 암에 걸렸다는 진단을 받았다면 그 진단 결과를 바꾸지는 못하겠지만, 여러분에게는 암 선고를 내린 원인들을 제거하고 통제할 능력이 있다.

암에 걸렸다는 진단을 받은 이후 그 암을 어떻게 받아들이는지, 그리고 어떤 행동을 선택할것인가의 여부는 여러분의 미래가 건강할 것인지 그렇지 않을것인지를 결정하는 매우 중요한 요인이다.

그 결정자는 바로 여러분이다. 

 

 

 

암은 ‘내몸의 마지막 치유전략’이 라고 저자는 이 책으로 말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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