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인 키핑 - 지금의 뇌를 30년 동안 잘 쓰는 법
마크 밀스테인 지음, 박선령 옮김 / 웅진지식하우스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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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하는 리뷰입니다.

💬 최근 사람들이 뇌과학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면서 뇌에 대한 책들이 심심치 않게 찾아볼 수 있다. 이번에 읽은 《브레인 키핑》이 다른 뇌과학 서적들과의 차별점은 어려운 과학 이야기를 쉽게 얘기하는 것을 넘어서 실생활에 어떻게 적용할지 까지 알려준다. 과학을 토대로 자기계발서 한스푼 넣은 느낌?😉

실제로 뇌의 노화를 방지하는 생활 속 꿀팁들을 알려준다. '브레인 키핑 10계명(!)'이 나오는데 그중 내가 해 본 건 세 가지다.

1. 숙면을 위해 노력하기💤
- 평소 자기 전에 유튜브 보곤 했는데 이걸 딱 끊음!

2. 새로운 것을 배워 뇌세포 사이의 새로운 연결 만들기
- 어려워서 흐린 눈 하던 1500쪽 철학책을 한 챕터씩 읽음

3. 정신 건강 챙기기
- 책에서 소개한 걱정 일기를 써 봄
- 걱정 일기 : 머릿속에 떠오르는 걱정을 종이에 써보기! 다음날 보면 오글거리고 이불 킥하는 걱정이 대부분임😅

일주일 간 세 가지 습관을 실천해보고 나서 뇌에 엄청 다이내믹한 변화가 있었다고 말하면 거짓말이다. 하지만 신체의 한 부분에서 생긴 일이 반드시 다른 부분에도 영향을 미치는 유기적 관계라는 점이 실감 났다. 새로운 것을 배우기 위해 철학책을 읽으니 푹 잠들고, 잠을 잘 자서 컨디션이 좋으니 정신도 맑아지는 기분이었다. 이렇게 이 책에서 소개한 좋은 습관들을 하나씩 실천하다 보면 인생도 뇌도 최적화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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