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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아 스티치 1 - 요정의 숲과 운명의 왕관 ㅣ 빅토리아 스티치 1
해리엇 먼캐스터 지음, 심연희 옮김 / 을파소 / 2022년 1월
평점 :
#빅토리아스티치 1.요정의 숲과 운명의 왕관
해리엇 먼캐스터_지음 / 심연희_옮김 / 을파소_출판
#도서협찬 #찐형제책소개 #웃찾공서포터즈
찐형제도 재미있게 읽은 #이사도라문 과 #마녀요정미라벨 시리즈의 저자의 신작이예요. 아이들도 기대했지만, 사실 엄마가 더 기다렸어요🤗
'이사도라 문'과 '마녀요정 미라벨'이 초등 저학년을 위한 판타지였다면, 《빅토리아 스티치》는 초등 고학년에게 맞춰서 집필한 #초등고학년추천도서 예요🧚♀️
그 첫번째 이야기 <요정의 숲과 운명의 왕관>에서는 어떤 이야기가 시작될지 무지무지 큰 기대를 안고 읽어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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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정들이 사는 위스클링 숲.
운명의 밤, 다이아몬드에서 쌍둥이 요정이 태어나요🧚♀️🧚♂️
왕위에 오를 수 있는 건 다이아몬드 요정뿐이라
왕실에서 그토록 기다렸던 왕위 계승자 이지만,
태어나기 전부터 쌍둥이라는 점과
얼룩이 있는 다이아몬드라는 점이 문제가 되었죠.
결국 얼룩진 다이이몬드때문에 왕족으로 인정받지 못하게 되요.
이렇게 빅토리아와 셀레스틴의 탄생으로 이야기는 시작됩니다.
빅토리아와 셀레스틴은 왕위 계승도 못받고, 평범한 가정도 갖지 못한채 유모들의 감시아래 서로만을 의지하며 살아가요.
빅토리아와 셀레스틴은 서로를 반쪽이라 말하고 누구보다 가깝지만, 너무나 달라요.
"착해 빠진 요정은 왕의 자리에 어울리지 않아. 그러니 다음 왕위 계승자는 바로 나야!"
🧚♂️늘 솔직하고, 당당하고, 거침없는 빅토리아는 왕족으로 인정받기 위해 안간힘을 써요. 왕위를 계승하는 것만이 진정한 자신의 운명이라 생각하고 자리를 되찾는 방법을 생각해요.
🧚♀️반면, 셀레스틴은 티 없이 맑은 얼굴로 웃으며 모두에게 사랑받아요. 셀레스틴은 요정의 숲이 내린 운명을 받아들이고 자신의 꿈인 보석 디자이너가 되어 다른 요정들을 빛나게 해 주고 싶어하죠.
✔빅토리아는 왕위에 오를 수 있을까요?
✔새로운 꿈을 찾아가는 셀레스틴은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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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의 흑백 일러스트 덕분에 이야기에 더 몰입할 수 있었어요.
너무 예쁜 일러스트도 이 책의 매력 중 하나랍니다!
🧚♀️같은 운명에서 다른 선택을 하는 빅토리아와 셀레스틴.
책 속에서는 자매 간의 우애, 쌍둥이 간의 시기와 질투, 그리고 이 모든 것을 포용하는 가족 간의 사랑도 엿볼 수 있어요.
🧚♂️인간들처럼 진로와 미래를 고민하는 요정들의 이야기는 한참 고민 많을 초등고학년친구들의 공감과 재미를 이끌고, 자아 정체성에 대해 함께 고민할 수 있는 책이예요.
초등 고학년을 위한 판타지 성장 소설로 추천합니다🙆♀️
[위 리뷰는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을파소 고맙습니다.
#판타지동화
#판타지소설
#성장동화
#진로탐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