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信心銘 신심명
혜국 지음 / 모과나무 / 201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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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전에 혜국 스님의 법문을 들은적 있다. 간결하면서 분명한 것!
신심명도 마찬가지다. 좋음과 싫음, 옳음과 그름을 벗어나라고 하지만 `아~` 하고 벗어나려고 할 때 정신을 번쩍 들게 해준다. 그것마저 벗어나라고.... 오랜만에 꾹꾹 눌러 읽었다. 감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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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사에 홀로 앉아
일운 지음 / 모과나무 / 201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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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사에 홀로 앉아서 무슨 생각하시나~ 하는 생각으로 책을 들었다가 빠져들었다. 회사 일은 회사 일대로, 집안 일은 집안 일대로, 또 내 꿈은 꿈대로 각자 혼란스럽게 내 안에 똬리를 틀고 있는데, 상쾌해졌다. 산사에 같이 앉아 있는 듯 하다. 생각을 비우고 다만 행동으로 움직일 때 변화가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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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제록
종광 스님 강설 / 모과나무 / 201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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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사들의 어록은 도무지 이해하기 힘들었다. 많은 한자들이 갖고 있는 깊은 뜻풀이를 따라가다보면 정작 내용은 무슨 말인지 놓치기 쉬운 그런 책이었다. 그러나 이 책은 내가 거기 앉아 있는 것 같다. 임제 선사가 이토록 대단한 분인지 처음 알았고, 이 분의 말씀이 그렇게 유명한지도 처음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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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그곳에서 부처님을 보았네 - 대한불교조계종 신행수기 공모 당선작
모과나무 편집부 엮음 / 모과나무 / 201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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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을 살아온 이야기를 듣는 것은 감동이다. 성공한 이야기보다 가슴아픈 절망의 이야기와 그것을 극복하는 과정의 이야기는 스스로 위안이 된다. 아마도 세상의 많은 사람들은 성공보다 절망의 순간들이 더 많고, 공감하는 것은 내가 안고 있는 많은 아픔들과 같기 때문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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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식의 시간 - 조금씩 천천히 건강하게
이양지 지음 / 김영사 / 201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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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 오솔길이다. 그동안의 요리책과 다른 것은 숲속에서 눈감고 긴 숨을 들이마시는 상쾌함이 있다. 쉽다. 첫페이지부터 차례로 만들어볼까~ 하는 마음이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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