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투 초등 과학 3-1 (2017년) 초등 오투 과학 (2017년)
비상교육 편집부 엮음 / 비상교육 / 2016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오투초등과학 생생리뷰



오투초등과학이 도착했으니,

한 번 예습을 해 볼까요?


태어나서 처음 접하는 과학을

재미있게 느꼈으면 좋겠다는 기대와 함께 시작합니다..


방법은 왼쪽의 개념을 엄마와 함께 읽으면서 익히고

그 다음 바로 옆의 문제를 풀어보는 방식으로 진행했습니다..


개념 부분인데요..

자칫 어려운 용어들로 생각될 수 있는데,

'용어'라는 개념이 사전처럼 쓰여 있습니다..

그래서 사전을 찾지 않고도 아이에게 설명해 줄 수 있었네요..






사진도 많이 실려 있어서 개념의 이해를 돕고 있어요..

 





저희 아이는 같이 읽어내려가다가

"아령이 뭐야?" 묻더라구요..

흠.. 나름대로 설명을 하고 있는데,

아이가 먼저 오른쪽을 봅니다..

"엄마, 여기 아령 있다! 아~ 이렇게 생긴거구나.. 나 본 적 있는데!"

아주 반가워 하네요..


그리고 '핵심개념 되짚어보기'코너~

이제까지 개념에 대한 모든 설명들을 한 방에 정리해 줍니다!!

아주 맘에 들어요!!


moon_and_james-2


 





왼쪽의 개념들을 익히고, 공책으로 가린 뒤

오른쪽의 문제들을 아이 혼자 풀었어요..

채점은 아이가 자기가 쓴 답을 부르고,

저는 맞다, 틀리다 답안지를 보며 얘기해 주는 방식으로 진행했어요..

 





하나 틀렸네요..

흠.. 이 문제는 개념엔 나와 있지만,

현실적으로 생각한 듯 합니다..

저희 아이는 'ㄴ'도 골랐는데요..

요즘에도 자연에서 얻은 재료를 이용한 장난감들이

오히려 늘어난 추세네요..

나무 장난감들이 인기가 많잖아요~~

이건 왼쪽의 개념을 설명해 주면서 다시 얘기해 주었어요..

 





그리고 제가 또 만족했던 부분..

'친절한 용어'부분..

흑연이라는 막연한 단어를 풀어서 설명해 주네요..

개인적으로 한자까지 포함되어 설명이 되었으면 더 좋을 뻔 했네요..

 





왼쪽 개념을 읽고 오른쪽 문제를 풀고,

몇 번 하다 보면 기본문제가 나와요..

왼쪽의 문제와 관련 있는 문제가

'-1'로 번호가 매겨져서 다지기 개념으로 나오네요..

역시 선명한 사진과 함께여서 너무 좋았어요~~



 



드디어 실력문제..

오투초등과학에서 제가 너무나 만족하는,

통합교과문제!!

실생활에서 적용되기까지 하는 부분이

읽을거리와 함께 나옵니다..

정말 유익해요~~ 생각도 하면서 대화도 나누구요~






자~ 이제 요즘 추세에 맞춘 서술형.논술형 문제 부분..

왼쪽엔 개념을 잡아 주면서

오른쪽엔 생각을 쓰는 문제가 나오네요..

저희 아이는 '재료'라는 단어가 어려웠나봅니다..



오투초등과학을 아이와 함께 진행하면서

저희 아이는 과학이 너무너무 재밌다고 하네요..

빨리 학교에서 과학을 배우고 싶다구요..

솔직히 여태까지 예습은 한 번도 안 시켰는데(별로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

체험단에 선정되어 울며 겨자먹기로 새 문제집으로 예습을 하게 되었네요..

새 문제집은 새 학기에 풀게 해 주고 싶었거든요..

결과는 완전 대만족입니다..

아이는 과학에 대한 좋은 기대를 하게 되었고,

저는 아이와 함께 공부하며 초등과학이 어떻게 되어 있는지를 깨닫게 되었기 때문이죠..

그리고, '아이가 3학년 올라가면 과학을 어떻게 해 줘야 하나?'하는

고민이 싹 사라졌답니다..

오투초등과학으로 꼼꼼히 진행하면 되니까요~


오투초등과학 정말 추천합니다! 좋은 교재예요!!


sally_friends-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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