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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해력 자신감 초등 6단계 - 긴 글은 빠르게! 어려운 글은 쉽게! ㅣ 독해력 자신감 6
지학사 편집부 지음 / 지학사(참고서) / 2018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독해력 자신감 다음 단계도 생각하며 마무리
독해력 자신감 6단계로 초등을 마무리 해 나가고 있어요.
독해력 자신감은 예전부터 명성을 유지해 온 지학사에서 만들었어요. 그래서 그런지 더 믿음이 갑니다.
시나 소설도 마음에 들지만, 비문학 지문이 더 마음에 들었어요.
읽으면서 지식을 채우는 느낌이라서 그런것 같아요.
저희 아이는 하루에 3회씩 풀었어요.
지루하지 않고, 30회라서 3회씩 풀기 딱 좋았어요.
30회 중 28회, 우주의 떠돌이 우주 쓰레기에 대한 내용이예요.
각 회차의 첫 페이지 아래에는
독해가 쉬워지는 한마디가 있는데,
본격적인 지문을 접하기 전에 어떻게 읽어야 하는지, 어떤 생각을 갖고 글을 대해야 하는지에 대해 나와 있어서
무방비상태로 지문을 대하는 일이 없고, 먼저 생각을 가동하게 되어 좋았어요.

본격적인 지문이 시작되는 독해 완성하기.
본문에 녹색 마름모가 있는 단어는 아랫쪽에서 뜻을 설명해 줘요.
지금 이 단어는 한자가 필요 없지만,
1회부터 30회까지 풀어보니 한자도 함께 표기되어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었어요.
지문의 오른쪽 위엔 QR코드가 있어서 지문을 들을 수 있어요.
저희 아이는 이 부분이 너무 좋았아도 해요.
지문을 들으면서 한 번, 지문을 읽으면서 또 한 번 지문을 접하다 보니 더 정확하게 내용을 파악할 수 있었다고 해요.
본문의 내용에 대한 문제예요.
여러 형태의 문제들이 나와요.
학교 과정에도 속담에 대해 배우고 있는데, 교과 연계 되는 문제까지 나오니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그리고 마지막 문제는 항상 본문에 대한 내용을 정리할 수 있도록 해 주어 본문을 꼼꼼하게 짚고 넘어가는 느낌이 들어서 좋았어요.
문제를 다 풀었으니, 정답과 해설을 보며 다시 한 번 확인해요.
정답과 해설은 마치 모범생의 잘 정리된 교과서를 보는듯 하여 보는 내내 뿌듯했어요.
저희 아이는 마지막으로 정답과 해설의 본문까지 읽어서 본문을 3번 접한 셈이네요.
QR코드로 한 번,
지문 읽으며 한 번,
정답과 해설로 한 번.
4번 문제의 해답은 초록색 부분만 읽어봐도 왜 오답인지를 빠르게 파악할 수 있어요.
5번 문제는 오답풀이에서 다른 속담의 풀이까지 나와서 더 알아갈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어요.
독해력 자신감 6단계로 초등을 마무리 했으니, 다음 단계도 생각해야겠죠?
하지만, 그런 고민이 없어졌어요.
독해력 자신감 뒷쪽에 다음 단계인 중학 비문학 독해연습이 있네요.
기본편과 실력편으로 나뉘네요.
국어는 매일 지문을 읽고 문제풀이하는 습관을 들여야 나중에 고생을 덜 한다고 해요.
독해력 자신감으로 초등을 마무리 했으면,
그 다음 단계인 중학 비분학 독해 연습으로 매일 지문 2개씩 훈련하는 것도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