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선생의 시끌벅적 과학교실 11 : 태양계 - 태양계의 끝엔 무엇이 있을까? 용선생의 시끌벅적 과학교실 11
사회평론 과학교육연구소 지음, 김인하 외 그림, 맹승호 감수, 이우일 캐릭터 / 사회평론 / 2020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용선생의 시끌벅적 과학교실] 태양계 교과서 연계가 잘 되어 있어요.


용선생의 시끌벅적 한국사도 재미있게 읽었기에

용선생의 시끌벅적 과학교실도 자연스레 기대가 되었어요.


 




평소 밤하늘 별에 대해 관심이 많아서 함께 관찰하다가

전부터 가장 궁금해 하던

초저녁에 보였던 반짝이는 별에 대한 정확할 설명이었어요.

언제 금성을 볼 수 있는지, 어떤 위치에 있을 때 볼 수 있는지 왜 보이는지에 대해

쉽고 정확하게 나와 있었어요.

그리고 새벽에 보이는 금성은 샛별,

초저녁에 보이는 금성은 개밥바라기별. 이렇게 이름이 달라지는 것도 알게 되었네요.





흔히 행성들 중에 토성에만 얼음덩어리들과 먼지로 이루어진 고리가 있고,

다른 행성들에게서는 없다고 알고 있었는데,

크기가 제일 큰 행성인 목성에도 고리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신기했어요.

토성의 고리와는 달리 목성의 고리는 얼음알갱이는 거의 없고

아주 작은 바위부스러기들로 이루어져 있다는 사실이 놀라웠어요~

그리고 직접 사진으로도 보니 더더욱 확실하게 알아갈 수 있었어요. 


그리고 핵심정리란에 자세한 설명에 대한 명확한 정리가 되어 있어 머릿속에 정리하기가 쉬웠어요.





교시마다 정리노트가 있어서 꼭 알아야 할 핵심을 네모칸을 채우며 정리할 수 있었어요.

아이는 이 부분이 좋았다고 하네요.




퀴즈 부분도 있었는데, 이 부분은 쉬워서 좀 아쉬웠구요.




교과서 속으로는 몇학년 몇학기 몇 단원에 이 책이 관련되어 있는지를 알려주고,

핵심 내용도 정리되어 있어

그 학년이 되기 전에 미리 읽어볼 수 있어 좋을것 같아요.





과학 전집 중에 비싼 전집을 염두해 두시는데,

저도 그 과학전집은 봤던터라..

저희 아이는 용선생의 시끌벅적 과학교실이 더 재미있게 설명되어 있는 것 같다고 하네요.

어른인 제가 보기에도 재미있고 머릿속에 많이 남았구요.

이 시리즈의 다른 책들도 구매해서 봐야겠어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