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반부터 시운에 대한 해인의 마음이 너무 몽글몽글 사랑스럽게 그려져서 간지러운 느낌이 들기도 한 사과 주스입니다. 어쨌든 자신이 아닐거라 생각하다보니 모르는 것이겠지만 누가 봐도 참... 니네가 친구면 이 세상 친구가 누가 있겠나하며 읽게 되네요. 마음이 통해야 할 시점에 갑자기 고구마가 등장하지만 그래도 재미있게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