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처럼
전학생이지만 자연스럽게 무리가 되어 가깝게 지냈던 고준영과 상경 후 재회 후 생각지도 못한 장면을 들키게 된 양인호. 두 사람의 성격이 대비가 느껴지는 부분들이 좋았고 기회를 놓치지 않는 준영이 취향이었습니다.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짐승담黮
인간과 수인이 나뉘어진 세계관 속에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보여주는 짐승담. 죽어가던 뱀을 발견해 보살피고 있는 주인공 산영은 묘한 꿈을 꾸기 시작하고 누가 봐도 뱀 때문이 맞지만 우리의 주인공은 아닐 것이라 생각합니다. 인간의 원수인 수인의 모습을 한 담진과의 연이 이어져가는 과정이 좋았습니다. 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