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

《한이네 동네 이야기》가 벌써 25주년을 기념하며
새로운 모습으로 우리 곁을 찾아왔다는 소식입니다.
표지만 보아도 옛날 동네 골목길 풍경이 눈앞에 선하고,
어릴 적 추억이 새록새록 떠올라 절로 미소가 지어집니다.
책장을 한 장 한 장 넘기다 보면,
마음속에 잠들어 있던 오랜 추억들이 다시 깨어나는 듯한
기분이 들 겁니다.
어릴 적 친구들과 골목에서 뛰어놀던 모습,
옆집 이모가 건네주시던 따뜻한 간식,
해 질 녘 엄마가 부르시던 정겨운 목소리까지...
마치 어제 일처럼 떠올라 가슴 한켠이 뭉클해지는
경험을 하게 될 거예요.
지붕이 오순도순 어깨를 맞대던 정겨운 풍경은
어른들에게는 추억 가득한 재미와 향수를 선물하지만,
아파트와 넓어진 도로가 익숙한 요즘 아이들에게는 어떨까요?
작은 슈퍼부터 소방서까지,
동네라는 작은 세상 속에 가득한 건물과 상점들을
탐험하는 호기심 가득한 여행처럼 다가올 겁니다.
이렇듯 《한이네 동네 이야기》는 세대를 아우르며
우리 마음속 가장 깊숙한 곳에 숨어있는 순수함과 사랑,
그리고 이웃과의 소중한 연결 고리를 다시 한번
되짚어보게 하는 따뜻한 그림책이에요.
아이들에게는 함께 살아가는 이웃의 소중함을 알려주고,
어른들에게는 잊고 지냈던 옛 추억과 따뜻한 감성을
선물해 주죠.
자, 그럼 한이와 똘이와 함께,
추억과 새로운 발견이 가득한 동네 구경 한번 떠나보실까요?
분명 아이와 부모님 모두에게 따뜻한 시간이 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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