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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밤 동물원에서 ㅣ 길벗스쿨 그림책 26
오카다 고 지음, 오카다 치아키 그림, 유지은 옮김 / 길벗스쿨 / 2025년 2월
평점 :
< 출판사로부터 도서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함. >

"아기 생쥐의 밤 모험을 통해 동물원의 신비로운 세계와
자연의 매력을 생생하게 전달하는 그림책입니다."
오카다 치아키와 오카다 고 부부가 일본 후지 사파리 파크를
직접 취재하여 밤의 고요함과 동물들의 생생한 모습을 담아낸
그림책 입니다.
이야기는 아기 생쥐가 밤 나들이를 나왔다가 엄마를 잃고,
엄마 냄새를 따라 도착한 곳은 동물원에서 시작됩니다.
드넓은 동물원에서 아기 생쥐는 엄마를 찾을 수 있을까?

해가 지고 어둠이 내리면, 동물들은 잠에서 깨어나
각자의 독특한 방식으로 밤을 즐깁니다.
책의 일러스트는 화려하고 세밀하게 그려져 있어,
각 동물의 표정과 행동이 잘 표현되어 있습니다.
어두운 배경 속에서 빛나는 별들과 달빛 아래의
동물들은 마치 꿈속의 장면처럼 신비롭고 매력적이며.
특히, 아기 생쥐가 만나는 다양한 동물들의 모습은
어린이들에게 친근감을 주며, 각 동물의 특징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 합니다.
이 책은 사람들이 떠난 후 동물들만 남은 동물원에서의
특별한 밤을 배경으로,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호기심을
자극하고, 밤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줍니다.
다양한 동물들의 습성도 세심하게 묘사되어 있어,
동물을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좋은 선물이 될 그림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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