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머니 쏙! 미술 - 질문하는 10대에게 질문하는 10대에게 2
박재연 지음 / 노란상상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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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 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



 

미술품 앞에 섰을 때,

혹시 무엇부터 봐야 할지 막막하셨나요?

아니면 미술관 가는 게 왠지 어렵고 낯설게 느껴지시나요?

걱정 마세요!

 

이 책은 미술에 대한 아주 사소하지만

흥미로운 질문들에서 시작해서,

우리가 미처 몰랐던 전시장 뒤편의 이야기까지

듬뿍 담고 있어요.

 

예를 들어, '세상에서 가장 비싼 그림은 뭘까?',

'미술 작품이 혹시 망가지면 어떻게 고칠까?' 같은

엉뚱하면서도 재미있는 스무 가지 질문들을 던져주죠.

 

우리가 보지 못했던 전시장 뒤편에서는 과연

어떤 이야기들이 펼쳐질지 궁금하지 않나요?

 

재미난 이야기들을 따라가다 보면,

어렵게만 보였던 미술이 어느새 친근하고

즐거운 세상으로 느껴질 거예요.

 

작가님이 미술이 단순히 예쁜 그림이 아니라

사람들의 삶과 생각, 문화와 역사까지 담고 있는

마법 같은 언어라고 말씀하셨듯이,

이 책을 읽다 보면 미술이 정말 시간과 공간을 이어주는

멋진 세상이라는 걸 온전히 느끼게 될 거랍니다!

 

알고 나면 더 쓸모 있는 미술 지식들을 알차게 담아냈으니,

그림 하나하나에 숨겨진 이야기들을 알아가는 재미가

쏠쏠할 거예요!

 

우리 아이들이 주머니 쏙! 미술과 함께 미술과 더 친해지고,

미술을 통해 세상을 보는 눈을 넓히는 데 큰 도움이 될 만한

책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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낱말 상자
레베카 구거 지음, 이은미 옮김 / 이디X그로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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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

 

 


 

<낱말 상자>로 떠나는 신나는 낱말 마법 여행!

아이들의 상상력을 퐁퐁 솟아나게 하는 그림책이에요!

 

주인공 오스카가 정원에서 우연히 발견한

신비한 '낱말 상자'에서 이야기가 시작되는데요,

 

이 상자 속 낱말들은 말 그대로 마법 지팡이 같아요!

"샛노랗다"를 꺼내 던지면 고슴도치가 샛노랗게 변하고,

"털북숭이" 낱말로 나무를 바꾸고,

"고분고분하다"는 낱말로 까다로운 할머니도 변화시키죠.

 

이렇게 평범했던 세상이 오스카의 낱말 마법으로

반짝반짝 빛나는 상상력 가득한 곳으로 변하는 거예요!

정말 흥미진진하죠?

 

어 그런데...

낱말 마법을 여기저기 부리다 보니 상자가 텅 비게 되고,

오스카는 새로운 낱말들을 찾아 상자를 채우는 모험을 떠나요.

 

이 과정 속에서 우리 아이들은 낱말을 소중히 여기고

그 안에 담긴 의미와 즐거움을 재발견하게 된답니다!

 

낱말 상자는 아이들의 상상력과 언어 표현력을 키워주는

훌륭한 교과 연계 도서예요!

 

아이와 함께 낱말의 소중함과 언어의 즐거움을

온몸으로 느껴보고 싶으시다면,

이 책을 꼭 읽어보시길 제이가 추천해요!

 

정말 따뜻하고 유쾌한 시간 되실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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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 스도쿠
BH브레인연구소 지음 / FIKALIFE(피카라이프)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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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단한맘과 킴히님의 서평모집>을 통해 도서 협찬받았습니다.


 



스도쿠는 언뜻 보면 복잡해 보이지만,

사실 9×9칸 안에 1부터 9까지의 숫자를

가로, 세로, 3×3 블록마다 겹치지 않게

채워 넣는 간단한 규칙을 가진 게임이에요.

 

이렇게 쉬운 규칙 덕분에 어린아이부터 어른까지,

국적을 불문하고 누구나 쉽게 시작할 수 있다는 점이

정말 큰 장점이죠.

 

게다가 퍼즐을 풀어가면서 생각의 힘을 기르고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어서,

그 자체로 아주 훌륭한 두뇌 운동이 된답니다.

 

집중력, 기억력은 물론, 꾸준히 풀다 보면 

인내심까지 길러주는 다재다능한 퍼즐이 바로 스도쿠예요 .

 

스도쿠를 한 번도 해보지 않은 분들을 위해

6×6 입문 문제부터 친절하게 시작할 수 있구요.

조금 익숙해지면 9×9 초급과 중급 문제들을 통해

기본적인 실력을 탄탄하게 다질 수 있어요.

 

스도쿠를 매일 조금씩 꾸준히 즐기다 보면,

굳이 많은 시간을 들이지 않아도

우리 두뇌의 논리력, 집중력, 그리고 문제 해결 능력이

저절로 성장하는 것을 경험하게 될 거예요.

 

모두의 스도쿠는 아이들부터 어른들까지,

스도쿠를 처음 접하는 분부터

이미 스도쿠 마니아인 분들까지,

온 가족이 함께 즐기면서

똑똑해질 수 있는 참 좋은 도서랍니다.

 

매일 단 5분의 투자로

재미와 두뇌 발달을 동시에 얻을 수 있으니,

꼭 한번 활용해보시길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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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기 대왕 오진구 읽기 친구 꼬북
최인정 지음, 최미란 그림 / 한빛에듀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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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기 친구 꼬북서포터즈 활동으로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내기라는 쉽고 친숙한 소재로

이야기를 경쾌하게 풀어냅니다.

 

주인공 오진구가 사소한 오징어 다리 내기에서 시작해

크고 작은 내기를 이어 가며 겪는 좌충우돌 에피소드가

유쾌하게 펼쳐지지요.

 

덕분에 아이들은 마치 내 친구의 이야기처럼 공감하며

술술 책장을 넘길 수 있습니다.

 

진구는 내기에서 이기면 환호하고,

지면 속상하고 분한 마음을 느낍니다.

 

아이들은 이런 감정의 굴곡을 따라가며

기쁨, 슬픔, 용기, 좌절 같은 다양한 감정을

간접적으로 경험하고 이해하게 됩니다.

 

이는 아이들이 자신의 감정을 건강하게 인식하고

표현하는 법을 배우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아울러 일상에서 마주하는 관계의 소중함과

타인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자연스럽게 일깨웁니다.

 

재미있는 이야기 속에서 사회성을 기르는

중요한 가치들을 부담 없이 전달한다는 점도

이 책의 매력입니다.

 

결국 이 책은 아이들에게 즐거운 독서 경험과 동시에,

마음을 한 뼘 더 자라게 하는 길잡이가 되어 줍니다.

 

양육자 또한 이 동화를 통해 아이들의 순수한 내면을

들여다보고 깊이 공감하는 소중한 시간을 얻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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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분 편의점 2호 - 섬마을점 긴급 기름 제거 작전 24분 편의점 2
김희남 지음, 이유진 그림 / 사파리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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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아이와 함께 읽은 과학동화 24분 편의점시리즈

두 번째 이야기는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습니다.

 

하루에 단 24분만 문을 여는 신비한 편의점,

그곳에서 벌어지는 사건들은 단순히 재미있는 모험을 넘어

과학적 호기심을 자극하고 생각거리를 던져줍니다.

 

이번 2호 섬마을점에서는

바닷가가 폐기름으로 오염되는 심각한 상황이 펼쳐집니다.

 

바다를 어떻게 깨끗하게 되돌릴 수 있을까?

이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아이는 환경 오염과 정화 원리,

기름과 물의 성질을 자연스럽게 배우게 됩니다.

 

특히 단순한 지식 나열이 아니라

재미있는 이야기 속에서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이 담겨 있어,

아이가 스스로 "왜 그럴까?" 생각하며 책에 푹 빠졌습니다.

 

과학 교과 개념과 환경 의식을 동시에 키워주는 점이

이 시리즈의 가장 큰 매력 같습니다.

 

무엇보다 글과 그림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있어

초등 저학년부터 중학년까지 부담 없이 읽기 좋습니다.

 

짜릿한 모험 속에 과학 지식이 숨어 있어,

책을 읽다 보면 어느새 과학 교과서에서 다루는 내용을

재미있게 익히게 되는 것이죠.

 

그리고 개인적으로

24분만 문을 여는지에 대한 설정도 흥미로웠습니다.

 

단순한 판타지적 장치 같으면서도,

한정된 시간 안에서 집중하고 몰입하는

소중한 순간의 의미를 느끼게 했습니다.

 

“24분이 너무 짧게 느껴지는,

지식과 재미가 동시에 충전되는 과학 동화!”

우리 아이들에게 추천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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