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 12주 세트 - 전3권 - 한글에는 정확한 학습법이 있다 한글 12주
삼성출판사 편집부 지음, 스티브 맥 그림 / 삼성출판사 / 201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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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아이가 자라면서 하나하나 뭔가를 가르쳐나가는게 초보엄마 입장에서는 쉬운 일이 아니죠.

드디어 한글을 가르쳐야 하는 시기가 다가왔는데,

엄마로서 걱정이 이만저만 아니었어요.

 

교재구입부터 많이 고민했는데,

서점에서 가장 눈에 띈 책이 바로 이 <한글 12주> 세트였어요.

일단 커다란 판형이 눈에 띄더라구요.

커다란 판형에 큼직하게 써 있는 글씨가 그림처럼 보이기도 하고, 그림책의 큰 판형에 익숙해있는 아기가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겠더라구요. 글자를 쓰는 칸도 큼직큼직해서 작은 칸에 맞춰쓰려고 애쓰지 않아도 되구요.

 

일단 구성자체가 한글원리에 따라 체계적으로 짜여져 있다보니,

엄마가 가르치기에도 논리적이라 좋은 것 같아요.

입모양이 글자 옆에 그려져 있다거나, 아이에게 글자를 이해시킬 수 있는 다양한 툴이 갖춰져 있어서

어렵지 않게 가르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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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명화과정 1 한길그레이트북스 9
노르베르트 엘리아스 지음, 박미애 옮김 / 한길사 / 199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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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한 분량의 저작임에도 읽어가는 재미가 남다르다. 문화의 기원을 추적하며 역사의 곳곳을 들추어내는데, 소소하고 세세한 기원들이 풍부한 눈요깃거리를 던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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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신사의 야성 : 외국인 달링의 정열적인 구애
미도 시키 지음 / 시크릿노블 / 201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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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중지


삽화가 예쁘고 씬이 아름다운(?) TL을 기대한다면 실망하실 거에요. 하지만, 색다른 TL을 찾는다면 반갑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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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신사의 야성 : 외국인 달링의 정열적인 구애
미도 시키 지음 / 시크릿노블 / 201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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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중지


TL을 많이 구매하지만 현대물은 처음인 거 같습니다.

그래서인지, 이제까지 읽어왔던 TL과는 분위기가 많이 다르네요.

 

TL이라기 보다는 스릴러가 가미된 일반 로맨스소설의 분위기가 많이 납니다.

그래서, 어찌보면 TL에 비해서는 글의 완성도가 월등히(?) 높다고 할수도 있겠죠.

하지만, TL을 읽는 사람들의 성향에 비춘다면... (사실 글의 완성도는 별로 중요한 문제가 아니라서 ㅎㅎ)

호불호가 크게 갈릴 것 같네요.

 

타츠미 진의 삽화도 어찌 보면 미도 시키의 이런 작품 분위기를 충실히 반영하여 그려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섬세한 드레스와 레이스 표현 등 공들여 그린 삽화라기 보다는,

인물과 스토리의 흐름을 잡아내는 만화같은 삽화라 할까요...

그래서, 사실 TL의 아름다운 삽화를 기대하셨다면 무척 실망하셨을 거에요.

 

하지만, 전체적인 이야기 흐름은 나쁘지 않습니다. 너무 신중하고 뜸들이는 남주라 조금 아쉽지만...

TL의 전형적인 면모도 살리면서 이야기의 완성도도 높고 소재도 다양한 TL들이 많이 나와줬으면 좋겠네요. (너무 욕심이 큰가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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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개토태왕 2
손정미 지음 / 마음서재 / 201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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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오랜 세뤌에 묻혀져 있던 고구려의 모습이 지금 현재 눈앞에 펼져지고 있는 것처럼 생생하다. 모처럼 만나는 웅장하고 담대한 스케일의 역사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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