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경>에 비견될 만한 풍부한 지식, <노인과 바다>에 견주어볼만한 끈질긴 치열함, 그리고 <파이 이야기> 만큼의 감동적이며 매력적인 '삶'에 대한 헌사! 이 모든 것을 픽션이 아닌, 논픽션으로 만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