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접하는 작가분인데, 삽화 표지만 봤을 때는 별로 끌리지 않았다.
(사실 삽화가 내용을 잘 담고 있지는 않은 것 같다. 소설 속에서 남주는 190cm 가까운 장신으로 그려지고 있다.)
하지만, 워낙 평이 좋고 마침 이벤트도 하고 있길래 구매해봤는데,
꽤 재미있었다. 정말 흔한 스토리인데, 계속 읽게 만드는 힘이 있다. 당연히 2권도 구매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