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흔에는 어른이 될 줄 알았다 - 흔들리는 어른을 위한 단단한 심리학의 말
구마시로 도루 지음, 정혜주 옮김 / 샘터사 / 2019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부제 : 흔들리는 어른을 위한 단단한 심리학
.
어차피 준비된 어른은 없어요.
어른이 되는 시기도 모양도 모두 다릅니다.
마흔쯤에는, 혹은 오십에는 진짜 ‘어른’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할 필요도 없습니다.
.
인간은 나이가 많다는 이유로 경험 차에서
오는 교만에 빠지기 쉽다.
.
취미나 과외활동도 꾸준함이 필요하다.
.
나의 흑역사로부터 용서를 시작하자.
.
바뀌어야 할 때 바뀌지 않으면 위험하다.
.
제목에 확 꽂혀서 펼쳤다.
화려한 제목대비 내용은 평이한 곳도 있지만
마흔을 먼저 넘긴 43세 저자의 말을 듣다보니
조금 먼저 산 선배가 들려주는
듯, 새겨볼 말들이 보인다.
.
한 때는 서른만 되도
성숙한 진짜 어른이 될 줄 알았다.
이 책을 보니
나는 환갑이 되어도 지금이랑 비슷할 것 같다^^
.
#책 #독서 #북#책추천 #book #review #마흔에는어른이될줄알았다 #샘터 #구마시로도루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중력 - 권기태 장편소설
권기태 지음 / 다산책방 / 2019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
📗중력
.
우주인 선발에 응모한 샐러리맨이
최종선발자(4명)에 들고
러시아 가가린센터에서 훈련받는 과정을 그렸다.
(장편소설에 약하지만 궁금해서 다 봤다)
.
사관학교(명칭은 살짝 달리함)에서
G테스트 받는 이야기,
훈련 후 항우연에서 일해야 한다는
이야기가 나와 반가웠다.
.
사관학교는 내가 살던 곳이고
항우연은 출장길에 수시로 스치는 곳으로
거기서 고산씨 강연도 듣고 항공우주연수도 받았다.
.
취재부터 완성까지 장장 13년이 걸렸단다.
설명이나 묘사 하나하나가 마치 본인이
직접 겪은 것처럼 써서 매우 실감났다!
.
저자는 후기에 소설임을 강조했지만
내가 포기엔 팩트에 기반한 다큐같은 소설이다. .
.
러시아 우주인훈련센터 위원들이
우리나라에 거금을 받고 교육해주면서도
타국인에 대해 애매한 제한을 걸고
꼬투리를 잡고 소극적으로 대하는 점,
거기에도 정치가 있어 편가르기를 하는 점은
충분히 입음직하다.
.
#책 #독서 #책스타그램 #책리뷰 #책추천 #book #review #중력 #다산책방 #장편소설 #권기태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우연이 아닌 선택이 미래를 바꾼다 - 선택을 마주하는 우리의 자세 아우름 36
류대성 지음 / 샘터사 / 2019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
📗우연이 아닌 선택이 미래를 바꾼다
.
잡합다식한 책이다
일상 뿐 아니라 철학 종교 정치도 다룬다
.
똘레랑스: 개신교, 천주교 사이에 끔직한
살육전이 벌어진 후 생긴 개념
.
꾸준하게 독서하면 능동적으로 생각하는
힘이 길러진다.
.
매몰비용의 오류 : 본전 생각나 포기 못하고
더 깊이 개입하는 의사결정 과정
.
공부는 영단어 암기, 수학문제 풀기가 아니라
인간과 세상에 대한 호기심에서 비롯되야 한다.
.
#책 #독서 #책스타그램 #책리뷰 #책스타그램 #북 #북리뷰 #북스타그램 #독서스타그램 #책추천 #book #review #샘터 #아우름 #우연이아닌선택이미래를바꾼다 #류대성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우리 마음속에는 저마다 숲이 있다 - 자연에서 배우는 삶의 지혜 아우름 35
황경택 지음 / 샘터사 / 2018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
📗우리 마음속에는 저마다 숲이 있다.
.
생태만화가가 들려주는자연에서 배우는 삶의 지혜
자연에 대한 지식을 준 책이다.

.
창의적 사고를 위해 호기심, 경험 필요하다.
자아를 만나려면 혼자 있어야 해요.
혼자 있는 시간이 우리를 여물게 해준다.
.
매미가 시끄럽게 우는 이유는 주로
짝짓기를 위해 암컷에게 잘 보이기 위해서다.
매미는 밖에 나와서 한 달도 못살고 죽는다.
.
나무는 자라면서 필요 없는 가지를 떨어뜨린다.
.
나이테는 한문으로 연륜이다.
나이테만으로 방향을 알기 어렵다.
.
아카시아는 수명이 100년도 채 안된다.
외래종이라 미움받기도 하지만
쌀,무궁화 원산지 모두 인도다.
.
다람쥐는 겨울잠을 자되 중간중간 깬다.
먹일 굴 안에 한번에 놓고 대부분 꺼내 먹는다.
청설모는 겨울잠을 자지 않고 먹이를 여러군데 묻어둔다.
(숲을 먹이는 건 다람쥐보다 청설모에 가깝다.)
청설모도 토종이고 다람쥐를 먹지 않는다.
.
#책 #북 #독서 #자연 #샘터 #서평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우리마음속에는저마다숲이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잃어버린 지혜, 듣기 아우름 33
서정록 지음 / 샘터사 / 2018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우리는 눈으로 보는 것은 잘해도
귀로 듣는 것은 잘하지 못한다.
.
어리석은 사람은 눈에 매달리고
지혜로운 사람은 귀로 듣습니다.
.
현대사회가 잃어버린 가장 큰 지혜는
말할 것도 없이 ‘듣는 것’이다.
.
동식물은 말을 직접 알아듣지 못하지만
‘감정’을 즉각적으로 알아챈다.
.
언어발달에 문제가 있는 아이를 치유할 때
모차르트가 가장 효과적이다.

#책 #독서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