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의 미술관 - 잠든 사유를 깨우는 한 폭의 울림
박홍순 지음 / 웨일북 / 201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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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그림책이 아니다.
그림에서 시작된 물음으로 생각하게 한다.
책은 하나지만 두 권 읽는 느낌이다(미술+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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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를 잡아먹는 엽기적인 그림에서 시작된 동물이야기.
새끼 밍크를 쇠몽둥이로 기절시킨 후 털을 홀랑 벗겨서
밍크코트를 만든다는 대목(한 벌에수십마리)은 너무 슬펐다.
.
닭도 돼지도 평생 안지도 못한 채 좁은 철장에서 고생만 하다
죽는다는 대목에서 고기를 먹지 말아야 하나, 생각했다.
(그러곤 오늘 점심에 수육을..;)
.
<마그리트> 화가의 초현실적인 작품이 주는 충격보다
동물이야기가 주는 인상이 훨씬 크다.
토끼를 키워서 그런지도.
.
가벼운 책은 아니다.
그래서 여운이 깊이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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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엄마의 두 얼굴
앨리슨 셰이퍼 지음, 윤승희 옮김 / 아름다운사람들 / 2017년 4월
평점 :
절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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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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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플이 인상적.
아들러 사상에 입각한 육아책.
아들러 책처럼 빨려드는 흡입력은 약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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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신선한 생각거리를 많이 준다
"좋은 엄마 가면을 벗어야 더 좋은 엄마가 된다"(서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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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자기관리는 이기적인 행동이 아니라
가족모두를 위한 것이다.
🌼네 아이는 결코 너의 소유가 아니다.
🌼가족회의를 꼭 해라(문제해결,갈등해소,의사소통)
🌼자녀를 위한 최고의 환경은 부모가 정신적으로 건강하고 서로 사랑하며 존중하는 것이다. 부모의 관계는 인간관계의 참고서 역할을 한다.

여러모로 여운이 깊은 생각거리를 주는 책이다.
부모가 아니라도 보면 좋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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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엄마의 두 얼굴
앨리슨 셰이퍼 지음, 윤승희 옮김 / 아름다운사람들 / 2017년 4월
평점 :
절판


엄마의 자기관리는 이기적인 행동이 아니다.
가족 모두를 위한 일이다!!
가족 특히 남편이 이 사실을 깊이 공감하고 지원하면 얼마나 좋을까?
집안에서 엄마가 스스로 바로 서야 가정도 편안해 지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수신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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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엄마의 두 얼굴
앨리슨 셰이퍼 지음, 윤승희 옮김 / 아름다운사람들 / 2017년 4월
평점 :
절판


부모의 관계는 아이가 인간관계를 배우는 참고서 역할을 한다.
이 부분에서는 크게 공감했다. 내 모습도 남편의 모습도 각 가정에서 영향을 받은 대로라는 것이 새삼 느껴졌다. 앞으로 아이를 키우면 항상 이 부분을 염두해야 겠다는 생각을 했다. 무서운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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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엄마의 두 얼굴
앨리슨 셰이퍼 지음, 윤승희 옮김 / 아름다운사람들 / 2017년 4월
평점 :
절판


사실 자녀가 아직 없어서 다 안다고 할 순 없다.
여러가지 공감되거나 신선한 깨달음을 주는 내용이 많았다.
칼릴 지브란의 인용구인 ‘자녀는 네 소유가 아니다‘ 는 내가 평소에 많이 생각하는 바다.
아이가 지루할 틈을 갖게 해야 문제해결력이 생긴다는 점도 신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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