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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물에게 어울려 사는 법을 배운다 - 보이지 않는 것들의 보이는 매력 ㅣ 아우름 40
김응빈 지음 / 샘터사 / 2019년 10월
평점 :
품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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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물에게 어울려 사는 법을 배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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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물: 동식물에 끼지 못하는 생물
보통 미생물, 하면 질병을 일으키는 존재로 생각하지만
이런 건 극소수에 불과하고
대부분 인간과 생물에 이로운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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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물, 생활 하수 등은 미생물의 활동으로 깨끗하게 정화되고 김치, 요구르트 같은 발효 식품도 미생물의 혜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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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운 미생물을 잘 이용하고
해로운 미생물에 잘 대비하자는 저자는
마녀사냥부터 탄저균 테러사건까지
시대를 아우르며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낸다
바람이 불지 않는 바닷가 한 곳에
한반도 면적의 7배에 달하는
플라스틱쓰레기 섬이 있다(90년대 발견!)는
쇼킹한 뉴스도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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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세상 모든 것이, 내 몸 속까지도
미생물과 매우 밀접한 관련이 있구나 싶다.
지금도 공기 중에 수많은 미생물이 있다는
사실이 화장실, 부엌에서 의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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