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릉 산책
정용준 지음 / 문학동네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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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말, 옳은 말이 다 소용 없을 때가 있다. 누구나 마음 한 켠에 그 말을 이기는 억한 심정이 있다. 그걸 ‘악‘이라고 치부하는 것도 어리석은 일이고, 그렇다고 회피하는 것만이 답도 아니다. 그 마음을 그저 보여주는 작가. 문장이 깔끔하고 구성이 탄탄하여 흡입력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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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좋아지면, 밤이 깊어지면 - 안희연 산문
안희연 지음 / 난다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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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 따뜻하고 정갈한 마음이 전해져 온다. 쉽게 읽히기에 평이한 문장이라고 볼 순 있지만, 어둠까지 끌어안고자 하는 그 마음이 보여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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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운 마음
크리스티앙 보뱅 지음, 김도연 옮김 / 1984Books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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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냇물이 마음을 씻겨내는 것만 같다. 그만큼 투명해지게 해주는 책. 보뱅 특유의 아름다운 문장과 인생의 끝이 고독이라는 것을 비관으로 감싸지 않아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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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과 그림자 - 김혜리 그림산문집
김혜리 지음 / 앨리스 / 201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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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고 보는 혜리 기자님의 산문집. 나도 나만의 상상 미술관을 만들어 봐야겠다는 생각에 웃음이 난다. 에필로그 마지막 문장은 가히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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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운 나날
제임스 설터 지음, 박상미 옮김 / 마음산책 / 201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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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무에 발버둥 치는 인물들. 욕망에 어긋나는 삶을 받아들일 때만 잠깐의 평온이 지나간다. 나이 앞자리 숫자가 바뀔 때마다 읽어볼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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