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의 세계사 라는 책은 아이들의 비판적 사고력을 키워주는 넌픽션이어서 굉장히 흥미로웠어요. 그저 당연하게만 여기고 받아들였던 도시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답니다. 아이에겐 아, 이렇게도 생각할 수 있구나 라는 걸 깨닫는 시간이 필요하거든요. 비판적사고를 기르는 도시의 세계사. 도시의 장점들이 예전엔 어땠을지, 과거는 어땠고 현재는 어떤지, 미래는 어떻게 될지 생각하게 만드는 책이랍니다. 부모님들은 도시가 여러 가지 이유로 삶의 질이 올라간다는 걸 알고 있어요. 하지만 아이들은 그냥 도시가 당연한 시대에 살고 있어요. 그래서 저희 아이는 예전에 산과 들판이었다는 거에 굉장히 놀라워 합니다. 그리고 아파트가 있고 근처에 학교가 있고 내가 먹고 싶은 음식들을 바로 살 수 있는 마트가 근처에 있는 걸 당연하게 여겨요. 하지만 이 책을 읽고 나면. 그것이 참 어려운 일이고 놀라운 일이라는 걸 깨닫게 됩니다. 무엇하나 계획적이지 않은 게 없거든요. 나무하나까지 다 계획하고 만들어지는 것이 도시. 앞으로 미래에 살아갈 우리 아이들이 어떻게 도시 생활을 설계할 수 있을지 한 번쯤 생각해보게끔 만드는 도시의 세계사입니다. 오늘과 내일을 위한 더 지속할 수 있고 아름답고 따뜻한 도시를 만드는데 도움을 주는 도시의 세계사. 앞으로 미래에 살아갈 우리 아이들이 어떻게 도시 생활을 설계할 수 있을지 한 번쯤 생각해보게끔 만드는 도시의 세계사입니다. 오늘과 내일을 위한 더 지속할 수 있고 아름답고 따뜻한 도시를 만드는데 도움을 주는 도시의 세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