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독일 유학을 꿈꾸는 엄마. 막연하게 독일어를 외치면서 대학교는 독일을 꿈꿔왔다. 실상은 독일어가 유창하지 않으면 독일에서 아르바이트하기도 힘들고 부모가 같이 갈 시, 부모 또한 독일어가 되야 무언갈 할 수 있다는 게 마음이 묵직해졌다. 하지만 독일의 교육시스템 복지를 보면 독일가서 살고 싶다는 꿈은 버릴 수 없다. 아이가 원하는 꿈이 이뤄지려면 유럽 유학을 가야하는데 정말 언어를 열심히 준비해야겠단 생각을 다짐한다. 가족이 함께 독일을 꿈꾼다면 한 번 쯤 꼭 읽을 책으로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