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동생은 외계인 ㅣ 사각사각 그림책 80
주노윤 지음 / 비룡소 / 202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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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살 우리집 첫째는 5살 차이나는 셋째 동생은 마냥 아기라고 귀엽다하지만 4살 차이나는 둘째 동생은 애증의 관계에요. 밖에 나가거나 없으면 보고싶고 소중하다 말하지만 같이 있으면... 눈만 마주치면 으르렁거리는 그런 사이.... 그래서 동생보고 "넌 괴물이야!!!"하며 없었음 좋겠다는 말을 하고, 엄마인 저에게 혼나곤 해요. 분명 싫어하는 건 아닌대 순간 순간 자기의 물건을 만지거나, 자신의 영역을 침범했을 때 순간적인 화남의 감정을 싫어하는 증오의 감정으로 둔갑시켜 말하더라구요. 그런 우리집 첫째의 모습과도 너무 비슷한 이 책의 주인공!
너무 밉고 없어졌음 좋겠다가도 동생을 구하기 위해 용기를 내고, 같이 힘을 합쳐 싸우며 탈출하면서 동생이 쓰고있던 외계인 가면이 휘리릭 벗겨지는 장면은 괜히 감동적이기도 하더라구요. 그리곤 마지막 장면에 둘이 손 꼭 잡고 잠든 모습은 사랑스럽고 귀여웠어요. 투닥투닥거리지만 세상 그 누구보다 사랑스럽고 가까운 존재 동생! 동생이 있는 아이라면 모두 공감할 귀여운 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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