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충 찜질방 ㅣ 곤충 찜질방 1
최이레 지음 / 노란돼지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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찜질방이라 하면 보통 몸을 따스하게 풀어주는 찜질과 깨끗하고 개운하게 씻을 수 있는 목욕과 입 안을 달달함과 까지의 편안함과 행복함이 떠오르잖아요! 그런 찜질방의 이미지와 아이들의 좋아하는 곤충들의 만남!
포근한 그림체와 따스한 글들이 있는 "곤충 찜질방"

찜질과 목욕을 하러 가지각색 곤충들이 가~득 모여있는대 똥냄새를 폴폴 풍기는 소똥구리가 등장해요! 소똥구리가 씻으러 간 사이 찜질방에 있던 이웃 곤충들이 소똥구리를 도와주자며 냄새나는 똥을 씻어주다가 에그머니나! 똥이 작아지게 되요! 그래서 어쩌나 했는대 띠용? 그 똥이 쩌억- 갈라지더니 그 속에서 아기 쇠똥구리가 태어나요!

편협한 어른의 시선인 저는 소똥이 작아져서 소똥구리가 화를 내거가 속상해하는 흐름일거라 예상했지만 그와는 반대로 작아진 소똥 속에서 아기 소똥구리가 태어나는 생태계의 작은 사실을 알게됨과 동시에 서로 도와주는 이웃간의 도움과 정을 자연스레 느끼게 되는 좋은 이야기였어요!
아이가 곤충을 너무 너무 좋아하는대 그래서 이 책을 더 더 재밌게 보더라구요! 그리고 찜질방을 가보진 못했지만 이 책을 보면서 찜질방 대리 체험도 하고, 어떤 모습일지 자기만의 상상을 보태서 얘기하는게 귀엽고 재밌기도 했어요. 또 어른 독자인 저는 어린 시절 엄마와 함께 갔던 목욕탕에 관한 추억도 몽글몽글 피어나기도 하고 그림체 못지않게 정말 포근한 책이었어요!

곤충 좋아하는 아이라면, 포근한 이야기를 좋아하는 엄마라면 이 책을 완전 완전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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