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아이 모두 참 많이도 읽어준 책이다. 처음엔 고미타로가 유명 작가인 줄도 모르고, 아이 이 잘 닦으라고 선택했는데, 악어와 치과의사의 같은 반응이 참으로 재미있다. 악어와 치과의사 목소리를 달리해서 읽어주면 아주 재미있어한다. 이 후에 고미타로 작가의 책을 몇 권 더 구입했는데, 아이들 눈높이에 딱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