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책 너무 좋은거 같아요. 조만간 하루송도 구입할 예정이네요. 7살 아이가 있어요 근데 영어를 딱딱하게 따라하게 하면 잘 안하고 엄마인 제가 짧으나마 책 봐가며 대화를 할려고 하면 짜쯩부터 부려대는 통에 엄마인 저두 열받고 아이도 기분이 나빠져서 등교하고는 했지요. 근데 노래를 좋아해서 노래로 된 영어 프로그램이 있었는데 거부감 없이 너무나 좋아하더라구요. 고민하던 차에 이책을 만난거죵. 진짜 넘 괜찮은거 같아요. 저거 보고 하라고 하면 그냥 좋아서 바로 오디오 앞에 앉아서 저러고 책한권 첨부터 끝까지 노래합니다. 동생도 덩달아서 같이 외울 정도가 되었네요.ㅎㅎㅎㅎ 근데 서로 동생이랑 넘 좋아하다 그만 찢어질 정도가 되었네요. 그래도 기분이 좋습니다. 한단원 끝에는 워크지가 있어서 더 좋아하네요. 서평 늦게 올린 이유중 하나는 아이들이 반응이 너무 좋아서 정말 거짓말이 아닌 아이들이 좋아하는 책인지를 살펴보기 위해서였습니다. 그래서 시간이 좀 필요했지요. 큰애가 7살이라 제가 출근할때 이책 노래 한번씩 따라하라고 한 이주일을 주욱 했지요. 지금은 거의 다 외울 정도가 되었고 옆에서 보던 동생도 중간 중간 앞서서 노랫말을 처주니 이책이 저를 넘 행복하게 해주네요. 하루송도 구입할 예정이어요. 워크지가 몇장 남아서 다 끝내면 축하도 해주고 선물로 하루송 구입해서 줘야 겠어요. ㅎㅎㅎ 대화만 이렇게 모아서 노래로 재미있게 해주고 효과음도 재미있어서 아이들이 지루할 틈이 없는거 같아요. 이책만 항상 끝까지 노래를 합니다. 더 확장된 대화송도 나왔으면 하는 바램이어요. 딸램은 벌써 자기가 원하는거 말할때 사용하는 대화송만 나오면 의미심장한 눈빛으로 저를 바라봅니다. 써먹는다면서 말이죵.^^ 정말 맘에 드는 책입니다.